오늘 대구와의 피할수 없는 한판 승부를 위해
오늘 아침부터 피터지는 직업전선을 향해 전진하였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어
직장상사에게 "참 잘했어요"도장은 습득하고...
PM6시에 퇴근도장을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후들겨 갈군후에...
마이 애마의 엔진이 터지도록 밝아서... 외곽 타고 제2경인 타고...
7시에 숭의 아레나 지하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참고로 전 부평에 살지만... 회사는 당정동의 한세대 앞이랍니다...
저녁 7시 부터 간절한 기도로... "대구를 사뿐히 즈려밝도록 우리 인천 유나이티드의 모든 선수에게 영광의 아우라를 내려 주소서~~~!"
전반전... 2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극장표 히든카드를 남겨 두었다는 생각에 심호흡을 하면서 차분히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항상 W석에서 우측편의 장애우석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있숨다!!!...
원정팀쪽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상대팀의 전술을 어지럽힌다고나 할까???
후반 20분 이보의 중거리 슛으로 우리 인천 유나이티드의 첫 개시!!!!
흥분해서 마구 날뛰었습니다...
옆에있던 자원봉사.. 꼬맹이들이 놀라더군요.... 자슥들... 너희도 인천에 빠져보렴....
곁에있던 초등학생 및 유치원 아이들때문에 육두문자와 숫자코드는 오늘 일절 삼가하였습니다...
왠지 제 자신이 모범생이 된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인천의 공격은 설기현이란 공식을 과감히 탈피했다고 할까요....
설기현을 받쳐줄 한교원 선수... 남준재 선수... 그리고... 이보!!!
정혁 선수도 한껀 할것 같고....
수비는 정말 말 할 것도 없는... 국가대표급 수비!!!!
일요일에 진행될 수원 원정경기!!!
제 예감이지만 수원 가볍게 발라버릴것 같습니다.....
좋은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정말 좋은 경기였습니다....
모든 선수들의 호흡이 맞아 떨어지고 있으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이러니 내가 인천을 사랑하는 거다....
사랑한다 인천!!!!!
P.S : 오늘 심판 마음에 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