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최근 맹활약으로 팬들의 관심이 늘었는데?
남준재 :
사실은 못 느끼고 있다. 언론에서 나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 것은 안다.
팬들께서 어떻게 좋아해 주시는지는 몸으로 못 느끼고 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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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막판 인천은 k리그 전체에서 정말 뜨거운 팀이 되었고,
남준재 선수 당신은 극심한 빈공에 시달리던 인천팬앞에 혜성처럼 돌아온,
아주 충분히 주목받는 선수입니다.
양질의 스탯 뿐 아니라, 공격의 주축으로서
스탯에 기록된 것 말고도 많은 활약과 기여를 했습니다.
직관한 팬들은 굳이 말 안해도 다 압니다.
많은 팬들이 경기할 때마다 좌측 진영에 주목하고,
당신이 공 잡을 때마다, 빠른 스피드로 공을 치고 나갈 때마다
많은 이들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엄청난 기대를 합니다.
숭의경기장은 가까워서 관중 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데,
남준재 선수는, 경기에 집중해서 잘 안 들리는지? ㅎㅎ
개인적으로는,7,8월의 남준재 선수를
아우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작년에 해준 활약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시즌 도중이니 본인이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겸손한 건 좋지만, 팬들이 봐도 너무너무 잘해주고 있으니,
부디, 자신의 인기나 업적을 과소평가는 하지 마시고,,
하반기 더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