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경기장의 무법자 울트라스 문제다. 그들을 하나의 소모임이라고 무시 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
수많은 소모임이 연합된 서포터 연합체를 울트라스가 장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인천과 수원 그리고 서울등
수많은 클럽에서 울트라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는 울트라스가 더욱 강성화 될것이며 그들은 그 흐름을 막지도 막을 의향도 없을거라는 것을 확신한다.
사람의 기본 욕구라고 한다면 식욕,성욕,수면욕 등이 있다. 하지만 남자들의 욕구라고 한다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욕구 뿐만 아니라 권력욕과 명예욕이 있다. 남들 앞에 나서서 존경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는 당연하다.
만약 한 남자가 직업에서 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대리로서 그 욕구를 충족하려 할것이다. 나는 추측이지만
서포터와 울트라스에서 그러한 욕구가 강하게 작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포터스들은 조직내에서 클럽에 대한 충성도를 보이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그리고 운영진이라는 감투를
쓰게될 기회를 얻을수 있으며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러한 영광을 쟁취하기 위해서 즉 명예 또는
권력을 잡기 위해서 서포터스라는 조직내에서 사람들은 클럽에 대한 충성도를 조직원들한테 보여줘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그것은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다. 한명의 정치인이 당권을 잡기 위해 이슈를 만들며 더욱 강경한 당론을 제시한다.
이러한 정치 싸움이 여당과 야당이 대치하는 상황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룹 내에서 온건파는 목소리를 낼수 없다.
그리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조직 특성이 서포터스에서 울트라스라는 괴물이 탄생하게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경기장에서 검정색을
입으며 마치 중고등학교의 일진회처럼 경기장을 장악하려 한다. 온갖 네가티브한 응원과 욕설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행동은 클럽에 대한 충성심으로 비춰지며 나머지 서포터스들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인천의 울트라스 호크는 미추홀보이스의 코어를 장악했다. 수원의 하이랜드와 그랑블루의 통합과정은 마치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통합하는 것처럼 흥미진진했다. 결과는 하이랜드가 승리했고, 하이랜드는 그랑블루라는 역사성 있는
서포터 이름을 프렌테 트리콜로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바꾸었다.

이 모임의 이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수 없다. 그들은 더더욱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또는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
그들만이 알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회의 공통된 언어를 버리기 시작한것이다. 이것은 소통을 포기
한 것이다. 그들은 높은 성벽이며 일반인들은 그들과 함께 하려면 수많은 관문을 통과 해야 한다. 그 관문중 하나는
바로 충성도를 보이는 것이다. 더더욱 서포터의 행동은 악성화 된다.

종목이 할아버지 할머니들 이후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여 퇴보 했다는것을 주목해야 한다. 여기가 아랍국가도
아니지만 울트라스는 여성회원을 받지 않기 시작했다. 과격성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그들은 홍염을
사용하는데 정확히 말해서 홍염은 경기장내 반입금지 물품이다. 조직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규정위반 내용을 조장
하고 있다.

울트라스 호크는 수원삼성의 프렌테 트리콜로에 버금가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 하고 있다. 데스페라도스, 오또브레 라가찌.
나이 40 넘어 자다가 이불 찰 날이 분명 올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서포터가 강성화 되는것을 멈추지 않을것이라 말한바 있다. 그것에 또 다른 확실한 근거로서 나는 서울 울트라스를
든다. 서울은 창단 초기 클린 서포팅을 표방했다. 하지만 서울의 이러한 나약한 서포터는 전국의 K리그 서포터로부터
조롱거리가 됐고 그들은 자존심의 큰 타격을 받았다. 상암에도 일진회가 탄생했는데 바로 티나토스다.

그들은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욕설을 써놓는것을 자랑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과격성이 당연히 경기장에서
나오는것이다. 대부분의 서포터의 사건사고 중심에는 이러한 울트라스 성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

누가누가 가운데 손가락이 더욱 큰지 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 안타깝게도 저들이 선수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곳에서
바로 옆자리에는 가족석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FUXX 이란 욕을 사용하는데 오늘부로 그들에게 욕의
의미를 공부할것을 주문한다.

경기장에 들어온 일반관중들은 저러한 자극적이고 상스러운 문구를 직접 봐야 한다. 아직 배워야 할 날이 한참 남은
아이들은 부모들한테 물어볼것이다. '엄마, 패륜이 무슨 뜻이야?'

포한의 라벤테 라는 울트라스 모임이다. 선수들은 경기중의 웃옷을 벗으면 여성 시청자에 대해 성적 모독이라 하여
경고를 받는다. 혈기를 주체하지 못한 울트라스 남성들은 바로 옆에 어린 여학생들과 여성이 있음에도 옷벗는데 거리낌이
없다. 자신들은 팀에 가장 충성도를 보이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성남의 황기청년단 모임이다. 위치 뿐만 아니라 일반관중과 상당한 거리가 있어 보인다. 그들 역시 울트라스의 상징 검정색 클럽티를 입고 있다.


이러면서 사람들이 축구장에 오기를 원하는걸까? 그건 과한 욕심이다.

울트라스에게 요구한다. 전관중 울트라스를 계획하라. 불가능 하다면 자다가 이불차기 전에 당장 해산하라.
이 글은 K리그 서포터 해체를 위한 모임(https://cafe.naver.com/nosupporters)에 3월23일 스튜라는 회원이 작성한 글로
모임과 의견이 완전히 일치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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