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선수들 하나하나 어떤 심정인지
또 어떤 사적인 심정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드에 들어서고 우리 미추홀보이즈가 우렁찬 한목소리를 낼때는
분명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어수선한 분위기나 집중력이 흐트려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야유든 아쉬움의 생각이든 얼른 배제하고 경기중에는 한가지 승리라는 목표로
집중력을 끌어올려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다시한번 강조와 부탁을 드립니다.
이 그지같은 흐름에서 반전을 바라는 마음이 선수단에게 부담일 껍니다.
하지만 그 반전의 기회를 지금 만들어주는건 선수단이며
그것이 이루어 지면 우리 함께 충분히 웃고 즐길 날이 있을껍니다.
저도 선수들에게 멘탈을 강조하고 싶어요. 투지! 정신력! 뭐 그런게 아니라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플레이 하는 멘탈이요. 최근의 다실점, 대패는 사실 의욕적으로 나서던 승부가 기운 후 자멸하면서 추가실점하는게 더 많습니다. 흥분해서 경고먹고 퇴장당하고 하면 1승은 더 뒤로 밀려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