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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창단 섭터였던 사람으로 한말씀만 드릴게요~

32610 응원마당 김철현 2014-08-29 735
우리가 처음 리그에 등장한 2004년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지였던 문학경기장에 입추에 여지없이 수 많은 관중들이 꽃샘추위를 뚫고 창단경기부터 리그 개막전까지 방문해주시고 인천을 응원했습니다.
그래서 05년이 가장 인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 당시 여러개의 소모임별로 흔히 말하는 이권다툼도 있고 크고 작은 충돌도 발생했었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하나의 지지자로 뭉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게 인천서포터즈 연합 현재 미추홀보이즈가 생긴것 입니다.(이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서포팅 한지 10년이 지나서..)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는 가끔 과거도 돌아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순수한 목적 즉 우리팀, 내팀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물론 슼이 07년도 한국시리즈 첫 우승 전까지 야구장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고 문학경기장 안에는 인천을 외치는 소리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크고 웅장했습니다.
그 후 잦은 선수 유출과 낮은 성적으로 인해 많은 축구 팬들이 하나 둘씩 떠나 넓디넓은 문학경기장이 무관중경기 치르듯이 텅텅비어있게 되었죠
그 후 도원으로 옮겼지만 위러브유 사건부터 말도 많고 작금의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썩 좋진 않네요
과거에는 창단 초기이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서포터 들은 종이에 인천을 응원할 수 있는 구호와 몇가지 노래의 가사를 적어 티켓팅하고 들어오는 관중들에게 나눠주고 경기시작전에 그 당시 S, W석을 제외한 구역에 서포터 들이 탐을 들고 배치되어 콜리더의 선창으로 응원을 알려주고 그것을 경기 중에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그 당시의 그런 순수성을 볼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는 정말 전체 K리그 서포터들 중 최고입니다.
허나 겉만 그럴뿐 일반 관중들을 '가짜 지지자'라고 하며 자신만 진짜 지지자 라는 순수성만 강조하는 건 아닌지요
여러분들의 요청으로 W석과 원정응원석 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를 개방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일반 관중을 위해서 응원을 알려주고 이런 응원도 있다고 알려준 적이 있습니까?
제가 한번 이곳에 응원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때 돌아온건 미추홀 보이즈 홈페이지에 와서 응원곡있으니 그거로 듣고 와라 이런말만 있을 뿐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선창으로 진행되는 반의 반쪽자리 응원알려주기 보다 직접 운영진이 뛰어 알려주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GS전에 가질 못해 전체적인 정황은 모르겠지만 이윤표선수 최근 몇경기 기복이 심한건 사실입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팀이 지거나 이기지 못한다면 누구보다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만회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전 지금 전북으로 간 정인환 선수보다 이윤표 선수를 잡아 둔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겁니다. 단지 강등 목전에 두고 선수가 실수 했다고 해서 물병이나 던지고 야유 한다면 팀 전체가 흔들리지 않겠습니까?
경기중에 이윤표 선수만 실수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미추홀 보이즈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는데 한 팀을 응원하고 잘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그 안에서 편을 가른다는게 우숩지 않습니까?
지금 가뜩이나 관중도 적은데.. 지금 티켓판매 수익만 봐도 12개 구단중 지금 순위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전 홈경기때 마다 S석에서 관람을 합니다.
다른곳에 갈 수도 있지만 나도 한때는 서포터였기 때문에 E, W석은 아직은 어색합니다.
소리내어 응원은 안해도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합니다.
다시한번 운영진 분들 께서는 진정어린 마음으로 일반관중 및 인천을 위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소수의 지지자들도 생각해 보시고 인유의 발전과 미추홀보이즈의 발전을 위해 힘쓰시길 바랍니다.

댓글

  • 저같은 사람에게는 김철현님의 "서포터 들은 종이에 인천을 응원할 수 있는 구호와 몇가지 노래의 가사를 적어 티켓팅하고 들어오는 관중들에게 나눠주고 경기시작전에 그 당시 S, W석을 제외한 구역에 서포터 들이 탐을 들고 배치되어 콜리더의 선창으로 응원을 알려주고 그것을 경기 중에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주상현 2014-08-29

  • 여러가지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이제 막 인천 팬이 되어가는 사람으로서 응원곡의 노랫말이 참 궁금했습니다. 직관갔을때 미추홀보이즈의 응원가를 듣고 따라하고 싶어도 노랫말을 알아듣기에 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인유홈피를 이곳저곳 뒤지다가 응원가와 노랫말이 올라와 있는 게시판을 찾아서 쭉 볼 수 있었습니다.
    주상현 2014-08-29

  • 옛날이 그립네여 라돈치치가있을때 문학구장이 울리도록 인천인천 응원한기억 지금은 함께해여 함께해여 누가 하겠나여 옛날 서포들이 일반관중석까지 와서 함께하자고 해서 인천을 외친기억 그때가 그립습니다.
    박제희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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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짜 ... 모두 힘내세요

최창수 2014-08-29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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