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연줄이 있거나 뒷배가 두둑하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 아직도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학연, 지연을 이용한다는건 작금의 시대적 이치에 역행하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그래요 인천출신 감독이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지금 인천의 상황을 보세요. 학연, 지연으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축협이 브라질 월드컵때 욕들어 먹고 싹 갈아엎지 않았습니까? 이번이 갈아 엎기 딱 좋은 케이스라 봅니다. 분명 자생할 목적과 목표가 있다면 사회 악법(학연, 지연, 관피아 등등)을 배제한 제 3의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과 물질적인 면에서 지금 상당히 뒤쳐져 있지만 이번만큼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짜 제대로된 팀하나 다시 꾸린다고, 재창단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셨으면 하네요. 시장이 구단주여서 이런 부작용이 나는 거고 전문 경영인이 앉아야 할 자리엔 시청 공무원이 앉아 있으니 구시대적인 발상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치꾼들은 주변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터라 별 수 없다지만 사장이라면 물론 시청에서 부하직원이지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게 강하게 잘못되고 있다고 말해주면 좋으련만 지금 하시는 모습이 적당히 때우다 다른 곳 국장이나 하고 정년이나 하자 이런생각이신것 같네요. 감독도 감독이지만 구단 경영 만큼 구단주가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시고 전문경영인을 채용하셔서 발전하는 인천유나이티드를 봤으면 합니다. 인천도 야구팀인 히어로즈 처럼 자생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건의하자면 예전 인천의 도움으로 유학길에 오르셨던 장외룡 전 감독님을 다시 모셨으면 합니다. 비상 시즌 2 어떻습니까? 그때의 선수가 지금은 코치로 한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만.. 개인적인 욕심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