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요청합니다.</p>
<p>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시민들의 구단입니다.</p>
<p>허나, 지금의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의 행보를 지켜보면, 시민들의 구단이 아닌, 대표이사 혹은 구단주의 구단으로 보입니다.</p>
<p>새로 선임된 대표이사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위한 어떠한 운영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를 지지하는 인천시민들과의 소통도 전무한 상황입니다. 또한,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해고과정, 새로운 감독선임 과정 역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감독이 선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선수 판매, 전지훈련 취소 등으로 2015년 시즌 준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p>
<p>인천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실을 모든 인천 시민 및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은 알고 있습니다. 2015년 시즌 준비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사태들은 금전적인 문제를 제외하고서도 지난 십여 년간 이룩해 놓은 인천유나이티드 명예를 실추하였으며, 많은 실망감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p>
<p>이에 구단주이신 유정복 인천시장의 인천유나이티드 운영방안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그 운영방안계획을 듣고 시와 구단, 그리고 많은 인천시민들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요청합니다.</p>
<p>인천광역시 남구 조승연</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