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이 보고 싶은 것은 비록 약팀과의 경기라도 당장 내 앞에 주어진 한 경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는 모습과 간절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직관후 느낀 바로는 후보선수들이 많이 나왔는데도 그 선수들에게서 그런 간절함이 없는 듯해보였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얼마 되지 않은 시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에게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데 말이죠.
축구에서 5연패 할 수도 있습니다. 3부리그 혹은 4부리그 팀에게도 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축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들은 5연패하는 팀이더라도, 하부리그 팀에게 패하는 팀이더라도
100%, 200% 자신의 모든 걸 쏟아 붇는 그런 팀, 선수를 응원합니다.
제발 그런 간절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