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팬한지 5년이 되어갑니다. 축구가 좋아서 보고 있고 그래서 인유를 응원합니다. 올해 부턴 아들과 함께 시즌권으로 보고 매번 홈경기 찾아가고 있습니다. 경기력으로 보면 우리가 약팀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팀 경기들도 하이라이트 거의 다 보고 있어도 우린 조직력도 그렇고 스타 플레이어도 없습니다. 하지만 감독님도 새로 오셨고 안델센 감독님에 대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응원하려 합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보는 거지 항상 상위권을 하는 팀을 보러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자신들이 제일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패배의식이 제일 두려운 것입니다.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당신들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면 연습을 더 하시고
더 뛰어주세요. 꼴지팀이 강팀보다 더 뛰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매년 하위권에 머물러도 축구를 사랑하는 인천팬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축구가 좋아서 오는 순수한 사람들입니다.
아직 상반기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팀을 재정비하고 기본기를 다지십시오. 슛하는 것이 두렵습니까? 안 들어가도 좋으니 축구다운 축구를 하십시오. 중거리 슛이던 프리킥이던 공격수는 슛을 시도해 보세요..
수비수가 와서 답답함에 슛날리는 거 자주 보고 싶지 않습니다.
매번 경기를 져서 좀 답답하긴 합니다만 올해 끝까지 갈 겁니다! 한 골을 넣을 수 있으면 경기도 이길 수 있을겁니다. 당신들은 프로입니다. 기본기를 강화하시고 더 뛰어 주십시오!
고개 숙이지 마세요~ 인유 끝까지 함께 합니다!! 어느 축구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