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새유니폼 선수들은 좋다는데…
한겨레신문 2004-02-25 18:13:00
한겨레
“많이 가벼워졌어요. 기능이 중요하죠.”(조병국 선수) “유니폼 좋은데요. 마음에 들어요.”(최성국 선수) 나이키가 지난 2일 제작 발표한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갑작스레 축구계의 이슈가 된 듯 말들이 많다. 일부 언론과 네티즌은 유니폼 앞면의 번호에 원을 두른 것이 이상하다며 바꿔야 한다고까지 주장한다. 더 나아가 유니폼 만들때 왜 여론조사를 안했냐고 따진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일단 유니폼을 직접 입고 뛸 선수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다. 새 유니폼을 직접 입어본 조병국이나 최성국은 “옛날 것보다 더 가벼워졌다”며 흡족해 한다. 유니폼 앞면 번호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한 방송국의 축구해설 위원도 “방송 카메라에 선수가 잡히면 앞면 번호가 훨씬 잘 보일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 등 10개국 후원국 대표팀에 유니폼을 제공한 나이키쪽은 “고심 끝에 나온 디자인이다. 처음에는 낯설게 보일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 유니폼까지 여론의 관심을 끄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선수의 경기력과 관계없는 번호의 모양을 놓고 논란을 벌이는 것은 소모적이다. 대한축구협회 게시판에 “거 참, 얘들도 아니구. 유니폼 가지구 그러느냐”는 한 축구팬의 지적은 따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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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이랑 안정환한테 물어봐야지 쓸때엄는 놈들한테만 뭇네
2번이랑 10번이 무슨 상관이야? 참 어이가 없다
안정환 대표팀에 않 뽑을껀가? 참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