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한국시간)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선수의 부상 소
식이 뒤늦게 알려줘 충격이다.
24일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홍명보 선수는 집앞에 닿아 주
차하는 과정에서 작은 접촉사고를 냈다.
워낙 작은 사고였기에 별다른 부상은 없었지만 문제는 그때부
터 였다. 홍명보의 차와 부딪힌 차량은 WWE의 인기있는 레슬
러 빅쇼였다. 그는 애지중지하던 차의 범퍼가 찌그러지자
화가 나서 내렸지만 홍명보의 눈빛에 주눅이 들고 원만하게
합의를 보아 끝나는 것 같았지만 뒷자석에서 케인이 내리며
일은 커지고 말았다. 평소 프로레슬러 더허리케인에 팬임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던 홍명보 선수는 케인에게 그를 비하하
는 발언을 하였고 그말을 못알아 들은 케인은 팬인줄 알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쵸크슬램으로 그를 차 본내트 위에 내리쳤
고 홍명보는 전치 3주 가량의 부상을 당하였다.
가벼운 부상이지만 이미 노장인 그를 구단에서 그에 제활을
기다려 줄지는 의문. 홍명보는 명예롭게 은퇴하는게 꿈이었는
데 이런 부상때문에 은퇴의 위기를 맞은데 대해 유감을 나타
내었다.
선배의 부상 소식을 들은 태극전사들과 유명인사들의 반응이다.
"명보형 등에 타박상 입힌 케인 뒤통수에 피멍들게 해주겠다." -이을용(안양LG)
"(취재하던 기자에게)케인의 집주소좀 알아다 주실수 있어여?" -차두리(프랑크푸르트)
"케인 비하 세레머니를 준비하겠다." -최성국(울산현대)
"WWE를 놀라게 해주겠다." 코엘류(현 국가대표 감독)
"WWE 레슬러중에는 존경하는 선수가 없다." -이천수(레알소시에다드)
(인터뷰중 내 친구들이 케인 떄려줄까라고 물어봤어요 라는 인터뷰도 있었다.)
-"바보(stupid)같은 나라에서 뛴 홍의 실수다." -스콜스(멘체스터UTD)
-"케인에게 복수해서 뭐하냐?" -안정환(요코하마)
-"케인이 누구에요?" -보아
-"이거 어디 레슬러 무서워서 대통령하겠습니까?" -노무현(대통령)
-"다음 화보집 컨셈은 WWE 누드로 할게요" -이승연-
-"케인어빠가요?" -최지우-
-"케인... 행복하니?" -신현준-
-"아무리 떨어져있었도 폭력은 결국 돌아가는거야."(부메랑을 챙기며 미국행 비행기표를 끊으며 비장한 어조로)
방문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