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K-League 개막도 겨우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와 LG, 현대산업개발은 20년을 이어온 프로축구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팬들의 목소리란 안양 RED Supporters club과 부산 P.O.P. Supporters club에 국한된 소수였으며, 그 마저도 철저히 외면당해야 했습니다. 이젠 각계각층의 축구팬들이 모여, 모두가 이번 연고이전 사태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목소리를 낼 시간이 된 듯합니다. 이번 집회는 안양 RED, 부산 P.O.P.의 주최도 아니며, 안양시나 부산시의 주최도 아닙니다.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축구팬만의 소중한 목소리를 내어봅시다.
○ 목 적: 안양LG, 부산 I'cons 프로축구단 서울 연고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 표시와 언론에 의해 외면된 축구팬들의 진실된 소리를 내기 위함
○ 날 짜: 2004년 2월 29일(일)
○ 시 간: 오후 7시~
○ 장 소: 광화문역 3번 출구 교보빌딩 뒤 광장
○ 식 순
1. 개회사 - 집회 목적 및 식순 소개
2. 축구팬의 목소리 - 연설
3. 구호 - 연고이전 결사반대, 지역연고 절대사수 등
4. 촛불점화
5. 호소문 낭독 - RED & P.O.P.
6. 촛불의식
○ 준비물: 양초와 종이컵 세트, 축구팬임을 알릴 수 있는 물품, 연고이전 반대 현수막 또는 피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