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경기 도중 폭력을 휘둘러 징계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한국시간) 카를루스가 지난 25일 독일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후반전에 태클에 걸려 넘어진데 대한 보복으로 바이에른 뮌헨 선수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TV 중계자료 분석 결과 확인됐다면서 곧 징계위원회를 열어 카를루스에게 제재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기에서 후반 38분 프리킥으로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은 카를루스는 당시 주심이 문제의 장면을 보지 못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