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구장에서 경기하는건 절대 안됩니다.
그곳은 예전에 패륜유니콘스가 홈으로 사용했던 야구장이
있던 곳입니다.
인천 출신 선수들과 인천시민들의 응원으로 만들어진 유니콘스가
인천을 버리고 떠났던 그 야구장이 바로 옆에 있는 곳입니다.
제발 그곳에서 만큼은 인유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기 싫습니다.
우리 소중한 인유가 패륜유니콘스가 머물렀던 자리에서
역사적인 k리그 개막전 경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인천시민들에게는
다시한번 배신당한 아픔을 되새기게 하는 일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개막전만이라도 인유가 문학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문학구장에서가 아니면 인유 창단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우리 인천시민들과 많은 팬여러분의 뜻깊은 애정이
빛을 바래게됩니다.
인천시장님과 시관계자분들 구단운영진분들께서는
이러한 팬들의 의견을 심사숙고 하시여 올바른 결정내리시길
바람니다.
다시는 패륜유니콘스가 있던곳에 발을 들여놓고 싶지도 않습니다.
거기서 제가 좋아하는 인유의 축구경기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관람한다는 것은 상상만해도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