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열혈팬이건만.. 3시의 압박으로 인해 경기장에 가지 못하고 TV를 보다가 지금 글을 씁니다..
캐스터와 해설자.. 로란트감독이 라돈치치를 안젤코비치하고 안바꿔준다고 징징대시던데..^^
로란트감독으로선 판단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젤코비치선수는 약간 체력적으로 힘들었겠지만 1골을 뽑아놓은 상태에서
이미 라돈치치의 교체 타이밍은 지나갔죠. 넣었으면 아마 전반 후반 또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넣었겠지만 1승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역습이 빠르고 개인기와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미드필더로 많이 포진한 성남을 상대로 무모하게 주전 공격수를 투입해 맞불 작전을 벌이는 것은 체력낭비와 역습을 강구하지 않은 도박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로란트감독이 라돈치치라는 카드를 쓰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암튼, 오늘 수비진들 대단했구요, 우리가 그렇게 바라던 1승이 예상보다 빨리, 그것도 3년우승의 전통을 가진 성남에서 나와 더욱 기뻤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루 라돈치치선수와 김치우선수 팬인데.. 솔직히 라돈치치선수 안나와서 실망했지만 김치우선수, 전재호선수가 활약 많이 해줘서 좋았어요~~
글구.. 로란트감독님 1승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