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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뒷마당 알파이 "된장국물 더 주세요"

8049 응원마당 윤영미 2004-04-23 238
축구뒷마당 알파이 "된장국물 더 주세요" 일간스포츠 2004-04-23 11:51:00 일간스포츠 배진남 기자 '아줌마. 국물 좀 더 주세요!' 터키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31.인천 유나이티드 FC)은 '터키 사람'이 아니다. 이젠 한국 사람 다 됐다. 간단한 한국말 인사 정도는 지난 2월 팀에 처음 합류하자마자 구사하기 시작, 동료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젠 냄새난다고 꺼릴 법한 한국 음식마저 먼저 찾아다니며 먹을 정도가 됐다. 모델 출신의 부인과 7살배기 아들. 5살배기 딸과 함께 서울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알파이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한 뒤 인근 한식당을 찾았다. 알파이가 주문한 음식은 뜻밖에도 된장찌개. 동석한 측근은 '설마 이걸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그의 걱정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된장찌개를 '게눈 감추듯' 해치운 알파이는 종업원에게 "국물 조금만 더 달라"고 애교를 부리더니 이내 뚝배기에 밥까지 비벼 먹었다. K리그에 대한 애정도 한국 팬들 못지 않다. 인천 입단이 결정됐을 때 "팬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안다. K리그를 흥분시키겠다"며 팬 몰이를 자신했던 알파이는 리그 3경기를 치른 요즘 "관중이 왜 이리 적냐"며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알파이의 한 측근은 "월드컵 때의 열기만 생각하다 실망이 커질까봐 입단 때 미리 K리그의 평균 관중수 등을 알려주긴 했지만 알파이는 여전히 이해를 못하겠다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알파이가 한국 축구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주말 경기장을 한번 찾아 보는 게 어떨까. 배진남 기자

댓글

  • 당신네 나라로 가시오 ㅋ
    안세균 2004-04-27

  • 저는 홈경기는 일단 무조건 갑니다만. 홍보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부평에 전북전 오라는 현수막 아직도 붙어있네요.. 제가 다른경기로 글짜만 딱 고쳐놓고 싶었죠...~~ 모두들 경기장옵시다
    김영덕 2004-04-24

  • 알파이선수 서울에 안전하게.. 집을 꾸려서 정말 편안하시겠네요.. 가족과 행복하게 . 지내시며..지금은 아직 다른나라라서.. 적응단계겠 지만. 힘내시고.. 인천을 아시아최강 우승팀으로 이끌어주세요..ㅋㅋ^^ 언제 터키대표와 A매치 친선경기를 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알파이선수에겐 홈경기네요~ ㅋㅋ
    김영덕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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