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NCHEON UNITEDFANZONE

응원마당

인천의 만원관중 대박을 위한 잡담

8109 응원마당 안영춘 2004-04-27 311
그간 치뤄졌던 홈 경기들을 봤을때 타팀과 비슷한 관중의 낮은 호응도 때문에 무척 당황스럽더군요. 구단에서도 관중대박을 위해 무척 고심할 것이지만 몇가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지난 대구경기에서 5:0이라는 있을수 없는 패배로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는데 이제는 평상심을 되찾았고 어떻게든 인천이 축구도시로 거듭나야 되겠다는 오기가 생깁니다. 도대체 무슨수를 써야 관중이 많이 찾아올까요? 그동안 연맹의 안일한 처사때문에 토요일 오후 3시라는 어처구니없는 일정을 잡아놨고 관중이 많이 찾아오질 못하는 억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다행히도 오후 7시로 교체되어 이전보다는 많은 분들이 찾아올것 같지만 그래도 모자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1. 조기축구회를 잡아라. 토요일 오후, 그리고 일요일은 인천의 각 학교운동장에는 엄청난 인원들이 축구를 하느라 정신이 다 나갈 정도입니다. 각 아파트단지나 종교단체나 회사내의 조기축구회원들이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축구에 온몸을 바치지만 정작 축구경기장에는 잘 찾아오지 않습니다. 꼭 남의나라 일처럼 무신경하신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만일 이 인원들만 거의 확보를 한다면 문학경기장이 좁을 정도로 엄청날 것입니다. 그들을 직접 경기장으로 끌어드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우선 구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천에 존재하는 조기축구회를 파악하고 연락가능한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축구보러 오라고 하면 죽어도 안올것입니다. 대부분 냉소적일테니요. 모든상황이 자료화되면 그다음단계는 그들을 상대로 한달에 1,2회 축구교실을 여는 것입니다. 어떻게 훈련하고 기량을 늘리고 슛팅은 어떻게 하는지, 패스는 어떻게 하는지등 축구교실을 연다면 아마도 저의 마음과 같다면 모든일 팽개치고 달려들 것입니다. 항상 조기축구회원들의 불만이 그들을 상대로한 축구교실이 없다는 것이고 그들은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축구실력향상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을 문학에 몰아넣고 축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열어주면 아마도 그들은 거의 대부분 고정팬으로 확보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처럼 몇개의 현수막을 걸어놓고 올테면 오시오하는 식의 마케팅은 간접적인 영업입니다. 직접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고정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접촉이 중요합니다. 2. 선수들은 자신을 파는 세일즈맨이 되어야 합니다. 사실 이문제는 좀 애매한 문제입니다. 선수가 축구중심에 있기 때문에 축구로서 모든것을 보여주면 그만이라고 치부해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뒤집어 놓고보면 선수는 프로이기에 자신을 파는 새일즈맨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프로선수의 생명은 팬들에 대한 인기과 관심이 전부입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최고선수가 되기위해 철저하게 노력하여 선수로서 인정을 받는것 일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자신을 알리기 위해 명함이나 다른 도구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왜 선수들은 명함을 안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자신을 알릴수 있는 강력한 도구인데도 말입니다. 제생각으로는 선수들은 무한대로 명함을 가지고 사적인 일이 있을때나 기회가 있을때마다 일반시민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자신을 알리고 축구장을 찾아오도록 권유해야 할것입니다. 아니면 큰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그리고 공원등에 찾아가서 명함을 돌리는 방법도 강력한 방법입니다 쓸데없는 시간낭비라고는 절대로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한번쯤은 축구장에 찾아오고 싶어하는 잠재팬을 축구장에 오게 만드는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3. 왜 아직도 인천선수의 번호와 사진과 이름이 경기장에 없습니까? 이문제는 저번에도 언급했었지만 시급한 문제입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축구선수들이 뛰는 경기장에 앉아있는것은 정말 재미없고 따분한 일입니다. 축구에 미쳐있는 사람이면 상관없겠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문제입니다. 축구팬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면 특정팀에 찾아가서 자신이 응원할 특정선수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그런 행위가 철저한 고정팬으로 남는 유일한 길입니다. 물론 문학경기장이 보수에 들어가고 우리는 숭의경기장에서 남은 전반기를 치루지만 그 공사기간에 공사만큼이나 현수막은 절대로 확실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물론 번거롭지 않다면 상대팀의 명단까지 작은 현수막으로 이름과 번호만이라도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이유는 뻔히 알겠지만 인천토박이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고향이 다른 분들이 많기에 그들도 끌어드릴 여유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나 사은품 그리고 인천시민이라는 조건으로 축구장에 오라는것은 프로구단으로서 소극적인 전략입니다. 발로뛰고 직접 시민과 부딧치는 전문 영업만이 인천경기장의 관중대박을 유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하게 해결해야하는 것입니다. 특히 인원이 많이 드는 조기축구회 인명부 만들기는 뭐 자언봉사자를 끌어들이는 방법도 있을테지요 아무튼 열정적인 축구팀을 만들려면 타팀이 하지않는 일을 과감히 단행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인천의 혈세가 충원되는 시민구단이기에 철저하게 공무원들의 노력이 흑자로 가는 분명한 길이기에 그들의 활약또한 이끌어내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최고의 축구팀이 되고 대대손손 자랑스런 축구팀을 물려줄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잘되지 않는 문제이지만 경기에 진다고 해서 마음 또한 좌절한다면 축구는 열정으로 즐기는것이 아니라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번 5월 5일은 제 자식들에게 줄 선물이 하나있습니다. 울산전 승리의 기쁨입니다. 인유는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좌절의 선물은 줄수 없지 않습니까? 항상 자랑스런 인천유나이티드를 위해 우리 최선을 다합시다.

댓글

  • ^^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 인유 관리하시는 높으신 분들이, 혹은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신 분들이 이글 꼭 읽고.. 구체화 시키신 후 실행하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박은총 2004-04-28

다음 응원마당

초교를 덮치장...

장덕환 2004-04-27 203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3월 18일 (수)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전

NEXT MATCH

광주

V

03월 07일(토) 16:30
@광주월드컵경기장

인천

LAST MATCH

인천

1:2

02월 28일(토) 14:00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