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둥이 이미지 벗고 거친 플레이.... 화끈한 골사냥"
- 내 일 중국전 아테네올림픽예선 5차전 -
이젠 더 이상 순둥이가 아닙니다.
뛰어난 발재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너무 얌전한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주지못했던 최태욱(인천유나이티드25,)일 내일
2004년 5월 1일 중국과의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중국 창샤)
을 앞두고 터프가이로 최태욱이 다시 태어난다.
최태욱은 " 크리스찬이다 보니 플레이를 할 때도 착하게만 했던게 사실" 이라면서
" 그러나 중국전 에서 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현 올림픽 대표팀이 구성된 후 치룬 22경기(올림픽 예선전, 평가전 모두포함)중
20경기에 출전 10골을 터뜨려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정작 최종예선
4경기에선 무득점에 그치고 있어 더욱 그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곘다는 이유다.
스리톱의 한명으로 최성국 조재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최태욱은 지난14일
열림 말이지아전에서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해 감을 잡았고 이젠
중국 전의 화끈한 골사냥으로 달라진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작정이다.
28일 중국 창샤의 호남성 인민경기장에서 가진 미니게임에서 최태욱은
화끈한 중거리슛 3방을 터뜨려 김호곤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또 이에 앞서 최태욱은 파주(NFC)에서 26일 가진 한양대와의 연습경기에서
터프한 플레이로 퇴장당해 중국 전을 앞두고 달라진 모습을 미리 예고
했다. 최태욱이 이처럼 달라진 것은 바로 부인의 충고 때문 ,
부인 정혜령 씨는 운동장에서 만은 강하게 싸워 이겨야 하는게
축구선수의 본분 이라고 말해 최태욱의 변신을 자극했다.
최태욱은 " 일부러 거칠게 할 필요는 없지만 상대에 기가 죽을 이유는
전혀없다" 면서 "골에 대한옥심도 있는 만큼 중국과의 경기서
새로운 모습으로 승전보를 전하겠다" 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중국 창샤 : 이사부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