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NCHEON UNITEDFANZONE

응원마당

정신 못차린 스포츠투데이

8391 응원마당 정진권 2004-05-23 497
기자 25시 로란트,시민구단·팬 우롱말라 18일 터키 신문과 방송사들이 앙카라스포르축구단이 마련한 기자회견장에 몰려들었다. 이 자리에서 단장은 베르너 로란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52)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그는 “로란트가 구체적인 조건이 명시된 가계약서에 사인을 했으며 본계약서 사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언론은 터키프로팀 감독을 역임한 로란트의 ‘복귀’를 일제히 보도했다. 메흐멧 에민 부단장은 이날 터키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라하 캅살 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 로란트와 새롭게 출발할 것이다. 그와 협의해 선수를 보강,올시즌을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란트는 불과 하루 뒤인 19일 한국 언론과 기자회견을 자청해 “앙카라스포르로부터 어떠한 제의도 받은 적이 없다. 터키에서 내 지명도가 높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인 것 같다”며 부인했다. 로란트의 말대로라면 앙카라스포르는 정말 터무니없는 기자회견을 열어 현지언론과 축구팬을 우롱한 셈이다. 과연 로란트가 아무런 대답도 주지 않았는데 해당 구단이 공식발표를 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터키의 한 축구관계자는 “18일 터키 방송사의 뉴스를 통해 기자회견 모습이 공개됐다. 터키는 한국보다 축구가 더 활성화된 나라인데 법적 효력을 가진 가계약서도 맺지 않고 기자회견을 하는 법은 없다. 현재 터키에서는 로란트의 복귀를 100%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란트는 공식 기자회견이 있던 사실도 몰랐을까. 이제 로란트는 떳떳해질 필요가 있다. 단지 터키에서의 유명세 때문에 로란트에 대한 ‘거짓 기자회견’이 열린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한국에서도 이런 전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로란트가 터키 복귀 시점을 언제로 잡고 있든 간에 사임을 결심했다면 축구팬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고 있는 인천팬에게 결례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앙카라스포르 팬들에게도 실망스러운 일이다. 지난해 안상수 인천시장(구단주)은 인천이 시민의 구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민의 ‘작은 정성’을 모아 창단된 인천구단이 감독 공백 사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로란트에게 남은 최소한의 의무다. 분명히 루머라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왜 로란트 바보 만드는건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응원마당

인유 문자생중계 주소즘 알려주실분~ ㅠ.ㅠ

박종석 2004-05-23 186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3월 18일 (수)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전

NEXT MATCH

광주

V

03월 07일(토) 16:30
@광주월드컵경기장

인천

LAST MATCH

인천

1:2

02월 28일(토) 14:00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