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고 싶었던 원정 경기 관람...
비록 승리는 챙겨오지 못했지만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첫 원정 경기를 보았다는 사실,
우리 감독님과 선수들을 한번이라도 더 보았다는 사실,
하나로 뭉친 우리 써포터즈 숫자가 부천 보다 많았다는 사실,
오랫만에 애들 떼어 놓고 와이프와 둘이 편안히 경기를
보았다는 사실...(평상시는 애들 관리하느라 와이프는 거의
경기를 관람한다고 할 수가 없거든요^^)
조금 뻘쭘해도 경기가 시작되고 써포터즈의 응원이 시작되자
방방 뛰진 않았지만 저와 와이프도 덩달아 구호를 외쳤습니다.
"인!천!"
"인!천!"
"인!천!"
...
"알레 인천 깜삐오네...."
하나된 써포터즈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우리 선수들 또한 수고 많으셨읍니다.
그리고 맘 고생이 심하실 로란트 감독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천 지지자들은 어느 협회처럼 성적이 좋지 않다고
기다려 주지도 않고 잘라 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또한 더불어 우리 인천 시민들도 성적에 관계 없이 그저 우리가
지지하는 팀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열심히 경기장을 찾았으면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성적도 점점 좋아지겠지요...
그럼 내일 모레 있을 두번째 승리를 기대하며 우리모두 다시한번
힘을 내었으면 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