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원정길을 함께했던 70여분의 썹터여러분들 비오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선수들 정말 열심히 뛰어주었습니다.
전반 막바지에 첫골을 넣자마자 우리들은 서로 얼싸앉고 광란의 분위기에 도취되었었죠.
하프타임때 기필고 이기고 가자...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껴앉으면서 무조건 이긴다를 반복하면서 후반을 맞이하였습니다.
후반 시작후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저희들은 경기장이 떠나가라 외쳐됐었죠.. 하지만.....
후반 시작후 얼마후에 대구의 동점골..... 썹터들의 분위기는 다시 다운.....
하지만, 다시 기력을 회복한후 인천을 열심히 외쳤습니다.
우리의 소리에 보답이라도 하듯 인천의 2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이순간... 우리들은 약간 어리벙벙해 있었죠.. 눈 깜짝할 사이에 골이 들어갔었습니다.. 처음 약간 어리벙벙한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광란의 분위기를 탔습니다.. 2번째 골을 넣은 직후부터 계속 광란의 분위기를 만들면서 열심히 외쳐됐었죠...
어느덧 전광판 시간은 90분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내심 원정첫승이다.. 이런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면서 열심히 소리쳐 외치고 있는데..... 그순간... 부심의 어이없는 판정에.. 넋이 나갔습니다.
바로 오프사이드........
전광판으로 리플레이 딱한번 나오더군요..
2번째 리플레이가 나올려는 찰나.. 바로 화면을 짤라먹더군요.. 참 황당했습니다. 선수들의 항의, 저희 썹터분들의 분노의 외침과, 눈물들.... 오늘은 정말 굉장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의 잘못은 주심의 잘못이기보다는 부심의 잘못입니다.. 눈을 어따두고 심판을 보는것인지, 바로 앞에서 일어난 일들을 못잡아내는 부심.... 정말 어이없더구요.. 오프사이드가 골로 인정이 된후 2 대 2로 경기종료...
신생팀의 텃새라지만, 이제는 정말 대놓고 나오네요.... 오늘 TV중계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구단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이번 동점골장면. 반드시 제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는 번복이 안되겠지만, 그 부심, 엄청난 벌금과 징계를 받을수 있도록 반드시 제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경기후 느낀점은 역시 주심과 부심이 경기전체를 손에 쥐고있다 입니다.
다시한번 오늘 원정길에 갔이 다녀오신 인유썹터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주무시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편이 주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