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감독경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유가 리그전 GM대우와 대덕건설과 각각 20억씩 스폰서 받아내고 한/일 월드컵 주전수비수 알파이와 역대 FA 최대 이적료를 내고 최태욱을 영입하면서 모든 언론들과 축구팬은 인유에 대한 기대가 정말컸죠. 사실 그당시 다른 도시의 축구팬들은 인유를 무척이나 부러워했죠. K리그의 대부분팀이 모기업에 의존하는 것에 비해 시민구단으로 창단을했고 또 같은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대구 FC와 비교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당초 꼴찌후보로 시작한 대구와는 달리 인유는 2004 K리그의 최대 다크호스로 분류됬었죠.
한/일 월드컵에서 터키의 주전수비수 알파이와 인천 부평고 출신에 최태욱선수를 역대 FA 최대 이적료로 영입하면서 축구팬들은 인유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유럽전지훈련에서 꽤나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축구팬들과 언론들은 인유를 2004년 K리그의 최대 다크호스로 떠오릅니다. 게다가 3월 1일 창단 기념경기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함으로서 인유에 대한 기대가 극에 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K리그에서 예상외로 고전하면서 전기리그를 리그 최하위로 마치며 호된 신고식을 치릅니다. 또 지금 컵대회에서도 9위로 약간 처져있는 상태입니다.
뭐 인유가 이렇게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결과를 보인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은 저는 선수구성이라고 봅니다. 당초에는 알파이, 최태욱을 영입하면서 인유는 최고의 선수들로만 구성된양 언론에 보도되고있었는데요 사실 알파이, 최태욱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타팀에서 벤치멤버 혹은 2군에서 뛰던 선수들이 많죠.. 인유의 선수구성이 당초 언론에 보도된것처럼 그렇게 강팀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따라서 인유가 이렇게 좋지 못한 결과를 낳은것은 다소 예견됬다고도 볼수도 있겠죠..
물론 이대로 가다간 스폰서 유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압니다. 인유 성적으로 보나 관중동원으로 보나 하지만 감독 경질은 유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과 생각은 다를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일단 내년 시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싶습니다. 일단 올 시즌은 창단 첫해이므로 다소 운영에서 미숙한점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구단 관계자쪽이나 선수들 조직력이나.. 이런 점들을 보완하고 내년 시즌을 보낸다면 분명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감독 경질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인유 멤버는 이보다 더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선수 구성만으로는 수원, 서울과 더불어 인천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지현수2004-08-20
국가대표 감독 해임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인유는 국대가 아니고 로란트 역시 국대 감독이 아닙니다. 로란트는 지금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감독 이라는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으면 그 아무리 명장이라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지현수2004-08-20
제가 말했듯이 내년까지 바라보다가는 스폰서 다 떨어져 나갑니다. 성적만 바라보고 경질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글에서 썼듯이 로란트는 지금 직무유기중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직무유기!! 우리가 왜 내년까지 로란트를 지켜봐야 하나요?
지현수2004-08-20
노병룡님은 너무 선수들의 이름값에 대해서만 생각하시고 있네요;;
제가 보기에는 선수들 각각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또 다시 떨어지고 있지만 다시 올라설수 있을거라봅니다..
1위가 전북이었는데 금방 대전이 올라서지 않았습니까??
언제나 순위는 바뀝니다..
성적이 안좋다고 해서 인유 선수들이 2군이었고
그런얘기까지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인유화이팅!!
이요진2004-08-20
그렇다고 우리팀선수구성이 지금처럼 꼴찌에서 왔다갔다할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3연패를 이룬 성남의 주력들이 많이오는바람에 전반기내내 성남이 고전하지않았습니까?새로운 선수를 폭넓게 기용하느라 성적이 않나온다면 모르지만 그렇지않다면 미래가없지않을까요?우리선수들을 독일전차로 다바꿀수있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