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문기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인천 로란트감독이 가족문제(부인 건강)로 사임했다고 해서...
예전에 분데스리가를 보면서 불같은 성격을 드러냈던 머리 하얀 감독이
우리 인천팀으로 온다고해서 무척 기뻐했었는데,,,
성적부진과 확인되지 않은 불화설로 이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사퇴설이
사실로 들어난건 아닌지하는 씁쓸함이 있습니다.
정말 부인의 건강문제로 인하여 어쩔수없이 사임/사퇴를 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 각본에 의한 경질이었다면 심각해집니다.
명성이 있는 감독이기에 홀연히 그만두었을것이라 생각하기 어렵네여.
그렇다고 딱히 다른 사임이유가 있을것 같지도 않구요.
2년정도 인천에서 감독하면서 인천팀의 기반과 틀을 잘 닦아주길 바랬는데,
이렇게되면 명장을 데려와서 그 효과를 보지도 못한게 되네여.
너무 아쉽습니다.
신생팀이라 어려운 점도 많았을텐데(특히나 운동장문제!!)
부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셨으면 좋겠네여.
로란트감독님 부인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