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지난주말 가을장마의 흔적이 곳곳이 남아 있더군요..
갑자기 인천대 축구장 사진이 왜 올렸는지 궁금하시겠죠?...
오늘 오전 업무가 한창 바쁠때.. 담배 한모금 태우기 위해 회사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하늘 참 맑은 날 이었군요..
근데 좀 놀라운것은 맑은 하늘이 아니라 유나이티드 선수단 이었습니다...
위에 보여준 곳에서 열심히 훈련중이더라 구요 ...마침 업무상 카메라를 가져온 터라 몇장 찍어봤습니다..
워낙 먼곳에서 찍어서 흐릿하지만 몇장 올려볼께요..
올초부터 거의 10여차례 가까이 회사앞에서 인유선수단을 보게 되는군요 ...
처음 봤을때는 그저 반갑고 기쁘고 멀리서나마 훈련하는 모습 보니 좋을 따름이었지만..
이제는 반가운 마음보다 안타까움 마음만 드는군요.. 프로선수가.. 바로 얼마전 1군경기에도 나온선수가.. 맨 땅바닥에서.. 훈련하고 있다니... ...
최근엔 보기 힘들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정말 갈데가 없었나 봅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의 고초를 단적으로 보는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선수들이 홈인데도 원정팀보다 잔디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이래서 생겼을수도..
하루빨리 선수들이 1.2군 할것없이 맘껏 훈련할수 있는 최신식 클럽하우스가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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