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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단의 나아갈길~

934 응원마당 이준혁 2003-10-04 308
이미 의욕적인 시장이하 관계자들과 철저히 기업적인 마인드로 준비중인 인천구단이지만, 인천시민으로서 느끼는 몇가지 마케팅에 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1. 남동공단을 공략하라! 인천시민들이야 누구나 아는사실이지만 문학구장 지척에 남동공 단 이라는 전국 최대의 중소기업 공단이 있습니다. 종사자만 수만명,유동인구 포함한다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또한 상당수 기업이 사내 축구동호회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저변 이 풍부합니다. 현재 경기장을 직접찾는 축구나 야구의 열성팬들 상당수가 이런 근로자들입니다. 이런 사내축구 동호회부터 공략한다면 그 동료들,가족들등 가장 열성적인 관중몰이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으로는 시민주 공모시 비록 소액이라도 참여하 는 기업의 직원들에게는 10%~20% 활인 정책이라던지, 인천FC배 남 동공단 동호인 축구 대회 개최등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2. 아파트단지 집중공략&어린이팬을 공략하라! 열성 축구팬들이야 지방 원정을 마다않고 축구장을 찾지만, 그수 는 전체관중으로 볼때 극히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우리네 정서상 편안하고 가깝지 않으면 일반인들은 무관 심하게 되어있습니다. 근처에 우선 관교동일대와 간석동 연수동등 수십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장까지 불과 20분거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현재 많은 프로스포츠가 치뤄지는 지역들 대부분이 현수막으로 경기일정을 알리는데, 이런 아파트단 지입구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천시청 관계자분께 시내버스및 지하철에 문자광고를 통 한 경기일정 안내 건의를 드린적이 있는데,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었습니다. 시내 전노선이 어렵다면 이런 이동성이 용이한 인접아파트단지 를 통과하는 노선들부터 우선 실시하여 그 효율성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어린이팬 확보 예전 프로야구가 성공할수 있었던 큰 원인중 하나가 지역성의 활 용도 있었지만, 어린이팬들의 확보에 주력했던점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인천구단 또한 적어도 위에 예시한 인접지역 초등학교등에 축구 용품을 지원한다던지 어린이날등에 초청한다던지 인천구단배 대회를 개최한다던지 하는 노력이 필 요합니다. 이런 어린이팬들이 평생 그 팀의 잠재적인 팬이 될수있다는 장 기적인 안목과 단기적으로는 부모를 동반하기에 적어도 그 어린이팬의 배수가 관중이 됩니다. 3. 반대편을 공략하자. 소제목이 좀 안맞는듯 하지만, 메인스폰서인 대우가 위치하고 있 는 지역은 부평지역 입니다. 인천으로 본다면 문학구장과는 완전히 반대편인 곳이지요. 게다가 부천과 인접하여 가까운 거리의 축구장을 따지자면 부천 에 비해 문학구장이 유리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우관련 인구가 많은 지역이니 만큼, 위 1항의 남동공 단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주어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그런 작은혜택이 단순히 관중동원에 유리하다는 점보다는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광고효과뿐만 아니라 직원복지 혜택의 일환이라는 느낌이 들도 록 하는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스폰서던 주주던 참여하는 모든 기업이나 단체도 마찬가 지라 봅니다. 또한 이런 마인드가 정착되면 모든이에게 나의 구단이라는 마인 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더 첨가하자면 지금 많은 프로구단들이 실시하는 특정카드 무료입장제도보다는 이런 크던 작던 주주및 스폰으로 참여하는 관내기업과 단체직원들 일정액 활인 정책이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더 시민 구단으로서 성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마케팅면으로도 본다면 이 부평지역을 통과하는, 인천 지하철 또는 국철등의 역사 및 전동차내에 경기일정 광고등의 집중 배치가 필요합니다. 4. 지역 언론을 적극 활용하자! 지역신문과 방송사에 경기일정 광고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편성 을 요구하자. 잘 알고들 있는 경인방송은 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모기업인 동양화학그룹 역시 스폰서기업중 하나라고 알고있습니다. 경인방송이 현재는 경기도,인천만 시청권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전국방송을 꿈꾸는 기업이라 인천만을 위한 노골적인 방송은 어렵겠지만,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관 련프로그램 유도와 중계편성시 우선편 성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 하여금 항상 인천에서 축구단이 있 으며, 경기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릴 필 요가 있습니다. TV를 통한것이 비용면에서 많은시간 할애가 문제가 된다면, 인 천교툥방송이나 경인방송 라디오를 좀더 활용하는것도 그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택시나 버스 기사분들처럼 축구나 야구 보편적으로 좋 아하는 직업군도 흔치 않습니다. 또한 과거 라디오 야구중계시 대부분의 버스나 택시에서 중계들 을 틀어놓은 경험을 하신분들이 대부분일것입니다. 또한 인천일보라는 지역신문사가 역시 인천구단 창단준비위원회 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 었는데, 이역시 위 방송들과 마찬가지로 편파적이라 할정도로 사소한일까지 기사로 하여 항시 인천구 단의 존재를 알리는데 활용해야 합니다. 4. 종교단체를 활용하자! 이점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인천구 단 창단준비위원회의 구성원들을 보면 인천지역의 불교,기독교,천 주교 대표분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을 활용하여 각종교별 집회나 예배가 있을시 홍보활동을 한다던지, 각 종교의 청년회나 학생회 등을 서포터즈와 연계 하는방안 또는 인천구단 성공또는 선전을 기원하는 기도회등의 유치 또한 좋 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또한 주주참여와 지역사회 여론에 끼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효과 를 거둘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문학구장을 복합공간으로! 이문제에 대해선 월드컵 이후 모든 경기장이 수익성과 시민의 휴 식공간화 되고있기때문에 큰 관점으로 의 언급은 무의미 할수도 있으나, 스포츠센터나 예식홀 뿐만 아니 라 간단한 먹거리나 스포츠 용품의 활인매장 유치등 좀더 세밀한 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축구던 야구던 경기장에 가면 항상 먹거리가 김밥과 컵라면입니 다. 물론 가장 간편한 것들이기도 하고 1년내내 경기가 열리는것도 아 닌 현실에서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유치와 유명브랜드 상설할인매장등의 유치가 어려울수도 있으나, 문학구장뿐 아니라 전국의 월드컵 구장 대부분들이 1년내내 조깅,인라인,산책등으로 시민들이 북적 된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이런 부수적인 깔끔한 먹거리와 둘러볼 거리가 공존한다면 단시 일내에 경기장이 비단 경기관전뿐 아니라 가족의 하루,적어도 반나절 나들이와 외식 코스로 정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예로 요즘 어느지역에나 있는 할인마트등이 불과 몇년사이 일반 인들에게 일상적인 가족외식이나 나들이의 일과로 자리잡은것처럼 말입니다. 6. 끝을 맺으며 써놓고 보니 굉장히 가지수가 많고, 실천에 엄청나게 어려운것 처 럼 보이지만, 그일면을 놓고보면 기존 구단들이 해오는일들에서 크게 벗어나는 차원도 아니고, 비 용이 많이 드는것도 아닌일입니다. 적어도 시민의 입장에서, 가족을 가진 가장의 입장으로, 축구팬 의 시각으로 우리 인천구단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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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운하네여..

기파랑 2003-10-04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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