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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전인 레바논 원정을 다녀 옵니다.

9418 응원마당 신경수 2004-10-11 321
내일 8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해서 16일 17시 45분 경에 귀국 합니다. 점점 조급해 지고..긴장이 서서히 밀려 옵니다... 만약에 이번 경기를 놓치면(생각하기 싫지만..).. 대축의 스폰서가 줄것을 당연하지여... 그렇다면..축협은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까요.. 제 생각 이지만...당연히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들(지방 협회, 각 연맹..)에겐 예산을 삭감하기가 쉽지 않겠지여... 그럼 어느곳에서 예산을 줄일까요... 답은 쉽습니다. 투표권이 없는 유소년 프로그램, 각급 대표들중 청대나 여자 대표등의..전지 훈련이나 지원이 상당히 줄겠지요... 이러면 우수한 선수들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K 리그의 기형적 발전 내지는 위축이 불을 보듯 뻔 합니다. 하여, 일부 축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은.. 올 초부터 이번 레바논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준비해 왔지요.. 물론 붉은악마도 이점을 알고...이번 원정을 준비 했구여.. 이번 원정의 특이점은...일반 원정단이 아닌 소수 정예의 요원들을 파견한다는데 있습니다. 이유는 레바논이 현재 전쟁중이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PLO가 경기가 열리는 베이루트에 있기 때문에 많은 원정단을 꾸릴수 없기 때문 입니다. 경기장은 인천 숭의경기장을 연상하면 될듯하구여.. 우리 벤치 바로 뒤에 응원단의 좌석이 배정 되었습니다. 아마 경기 내용에 따라 물병등의 투척에도 대비해야 하고... 중동 특유의 텃새등도 예상 됩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소수의 붉은원정단이 파견 됩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에 계신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인유 지지자분들께서도 이번 레바논과의 어웨이 경기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기 고맙겠습니다. 한민족의 끈질긴 민족성과 작지만 강한 민족임을 똑똑히 보여 주고 오겠습니다. 그럼, 13일날 경기할때 한 목소리를 기대 합니다. 전, 뱃 가죽이 찢어져라 큰 소리로 외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나라! 세계속의 초강대국! 대. 한. 민. 국. !! !!! F.O.R.Z.A. C.O.R.E.A. F.O.R.Z.A. I.N.C.H.E.O.N. 붙임글 : 인유에도 많은 국대선수가 배출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

  • 전 여권문제로 중간에 포기했지만 제몫까지 열심히 섭팅하고 승리하고 돌아오세여..
    문민창 200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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