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본프레레 감독이 일정바꿔 수원을 찾은 이유는?
조이뉴스24 2004-11-04 09:38:00
<조이뉴스24>
조 본프레레 감독(58)은 과연 수원-성남전에서 어떤 선수의 플레이에 주목했을까?
3일 갑자기 일정을 바꿔 수원-성남전을 관전한 본프레레 감독의 레이더에 잡힌 선수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7일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마지막 경기인 몰디브전을 앞둔 본프레레 감독이 예상치 못한 새 얼굴을 뽑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의 행보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것이다.
당초 본프레레 감독은 3일 인천-대구전을 관전하며 인천의 최태욱의 플레이를 점검키로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갑자기 허정무 수석코치에게 "수원-성남전에 볼 선수들이 더 많다"며 일정을 바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본프레레 감독은 단지 "볼 선수가 더 많다"는 말 외에 아무 말을 건네지 않아 대한축구협회와 코칭스태프도 그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다.
허코치는 "수원과 성남에서는 이미 볼 선수는 모두 본 것 같은데 감독님이 또 어떤 선수를 생각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협회 홍보국의 이원재 차장도 "감독님의 의중은 대표팀이 발표돼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프레레 감독이 얻은 결론은 결국 4일 오후 북한산행에서 코칭스태프들과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여 북한산 구상의 결과가 더욱 궁금하다. 본프레레 감독은 8일 오전 몰디브전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시즌이면 몰라도 괜히 차출되어서 페이스조절 못해 인천팀 경기 때,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 경기까지 최태욱 선수가 인천팀에서 멋진 활약을 하길 기대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국가대표 선수는 자연스럽게 되겠죠. 국대에서 장시간동안 프로팀에서 차출하는 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