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포터스는 아니지만 멀리서나마 서포터들의 열띤 응원에 마음속으로나마 고마움을 간직하곤 합니다.
6개월만에 주경기장을 찾은 기분 또한 넘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주경기장에 혹시 관람객이 적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서울에 근무하는 직장동료들을 4명이나 데리고 와서 응원하였습니다. 처음 와보는 동료들이 참 아름다운 경기장이라고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동료들로부터 응원이 좀 과격하다고 하길래 열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적극적으로 옹호를 하였습니다만 마음속에 왠지 찜찜한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지난번 수원경기장에서는 다 이겨놓은 경기 일방적인 심판의 오심으로 3:2로 역전 당했을 때 한 서포터가 의자를 부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도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홈에서는 조금만 자제하였으면 합니다. 안영춘님이 말씀하신대로 관람객으로 부터 더욱 친근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10월7일 성남전도 관람할 예정입니다. 써포터스 여러분 다시 한 번 인천이 일어나도록 힘참 응원바랍니다.
서포터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표는 아니지만..^^;
배석일님과 같이 언젠가는 서포터/일반시민 모든 인천유나이티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고 아쉬워하며 박수를 보낼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합니다. 그러니 위해서 서포터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