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12시에 문학경기장 지하철 입구에 모인 써포터즈들의 얼굴에는 아름다운 햇살을 받아 환하고 열정의 빛이 났습니다. 그런 모습에 왜 그리 내 마음이 설레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인유팀이 잘해주겠구나 하는 기대속에 GM DAEWOO 버스 뒤를 따라 성남좋합운동장에 도착하여 집사람과 시간이 남아 여러곳을 들러보고 마침내 관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남 써포터즈들은 10명 안밖에 소수라는 점에 놀랐습니다. 홈팀인데 왜 저러나하고 고개를 좌로돌려 우리 인유팀 써포터즈들을 보니 너무 비교가되더군요.
<아쉬웠던 순간>
전반전 3분과 8분경에 김현수 선수의 헤딩과 슛이 아쉽게 빗나가 정말 미련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38분경의 최태욱 선수의 그림같은 프리킥을 상대 키퍼가 너무 잘 막아냈던 순간 그리고 후반전에 이상헌 선수의 아쉬운 overhead kick(지난번 황연석 선수의 overhead킥 위치와 같음)도 기억에서 지워지지않는군요.
<갈수록 향상되는 선수들과 성숙한 써포터즈>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습니다. 중원과 최 전방의 연결도 그런대로 잘이루어줬고 김치우선수와 이정수 선수의 악착같은 공수가 눈에 띠었습니다. 신생팀으로서 그래도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끊임없는 써포터즈들의 성원과 관심이 더욱 인유팀의 힘을 보태주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써포터즈 여러분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