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의 소속의 김남일 선수가...이적한다는 군요
우리 인천을 포함함 몇 팀이 김남일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군요...
우리 인천이 김남일을 데려 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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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김남일(28)이 전남 드래곤즈를 떠날 전망이다. 이적료는 FA에 따른 계수를 적용받을 경우 약 17억~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고의 몸값이다.2000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전남에 입단했던 그는 2002년 잠시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 임대되긴 했지만 줄곧 전남에서 뛰었다. 최근 허정무 감독이 전남에 부임하면서 팀의 핵심 선수인 '김남일을 꼭 잡겠다'고 공공연히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다.김남일이 지난해 전남과 재계약할 당시 조건은 '2년 계약에 해외이적은 언제든 가능하고, 연봉은 월 3000만원씩 총 3억 6000만원'(수당 등 지난해 수입은 5억 60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이었다. 그러나 지난 연말 김남일과 에이전트사인 이반스포츠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J리그행은 포기하자'고 합의해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그가 허 감독의 뜻대로 전남에 남을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최근 이반스포츠의 이영중 사장은 김남일의 거취를 놓고 허정무 감독과 장시간 논의를 거듭했다. 이 자리서 허 감독은 '꼭 떠나야 한다면 잡을 방법은 없다. 그러나 김남일 정도의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몸값(이적료)은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남일이 J리그 행을 포기하고도 전남을 떠나려는 이유는 그동안의 마음고생과 무관치 않은 것 같다. 지난 시즌 중간에 전남 사무국장의 "김남일을 내보내겠다"는 돌출 발언이 있었고, 믿고 따랐던 이장수 감독이 구단과의 불화로 해임되는 등 비상식적인 일들이 터지곤 했다. 또한 전남에서 5년을 뛴 뒤 축구환경을 바꿔 보고픈 생각도 많았다.물론 올림픽대표팀에서 뛸 당시 사령탑이었던 허정무 감독이 전남 감독으로 부임해 각별한 신뢰를 표시하는 등 새로운 환경을 맞게 됐지만 이미 마음을 돌리기에는 늦어버린 상황이 됐다.김남일에 대해 고향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그리고 이장수 감독이 부임한 FC 서울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수원은 수비형미드필드의 보강을 위해 김남일 영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한편 김남일 측은 5일께 허정무 감독을 만나 거취를 최종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