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U-18] 인천 대건고, 안양공고 상대로 K리그 주니어 첫 승 쏜다

203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남우석 2016-03-11 1394
user image

[UTD기자단] 미래의 K리거를 꿈꾸는 꿈나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그래서 더 흥미로운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가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있다.

K리그 주니어 2연패를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안양공업고등학교(FC안양 U-18)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user image

화려했던 2015, 다시 재현해야 할 2016

지난해 인천 대건고는 그야말로 최고의 전력을 구축했다. ‘2015 FIFA U-17 칠레 월드컵’ 대표였던 박명수(숭실대), 김진야(3학년)를 필두로 이제호(호남대), 최범경(광운대), 유수현(건국대) 등 모든 포지션에 고른 전력을 배치하며 매 경기마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과물 역시 자연스레 따라왔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해 금석배 준우승을 시작으로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우승, K리그 주니어 A조 전, 후기 통합 우승, 전반기 왕중왕전 8강, K리그 U18 챔피언십 공동 3위, 후반기 왕중왕전 준우승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연이어 이룩했다.

때문에 이번 2016시즌 인천 대건고는 지난해의 화려함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지난해에 우리가 많은 것을 이뤘기에 부담감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도 우리가 강팀이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하겠다”고 이야기했다.

user image

아쉬운 시작, 오답노트로 삼아야 한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2월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열린 ‘제 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쓴맛을 맛봤다. 울산 현대고(울산현대 U-18)에 1-4로 패한 뒤, 2차전서 경기 태성고를 2-0으로 꺾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강력한 대회 우승 후보로 불리는 상황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쓴맛을 맛봤지만 인천 대건고는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여 K리그 주니어 2연패라는 새로운 목표를 앞세워 출항을 앞두고 있다. 조직력, 경기력, 정신력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마친 만큼 자신감은 극대화됐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형준(3학년)은 “지난 협회장기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교훈삼아 K리그 주니어 우승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선수들 전원이 다 같이 우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안양공고전 승리로 기분 좋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user image

황금 멤버의 졸업, 새 선수들과의 조화

지난해 주축 멤버가 대학 진학으로 대거 팀을 떠났지만 인천 대건고는 주장 박형준과 ‘특급 에이스’ 김진야를 비롯해 김보섭(3학년), 명성준 등 기존의 주축 멤버들이 여전히 건재하고, 여기에 수준급의 기량과 가능성을 동시에 지닌 유능한 신입생이 가세하면서 걱정을 덜었다.

전체적인 팀 전술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 베이스로 두고 4-1-4-1, 4-4-1-1, 4-2-3-1 등 다양한 전술을 함께 준비하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지난 16일 K.K.K FC U-18와의 연습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점검도 마쳤다.

임 감독은 “올 시즌에는 다양한 전술과 선수 조합을 시험해볼 생각이다. 이는 상황에 따른 선수 개개인 및 팀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라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 선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매 경기 상대에 따른 맞춤 전술을 준비해볼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user image

지난해 개막전 대승의 좋은 기억 되살리나?

인천 대건고는 지난해에 이어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개막전에서 안양공고와 마주하게 됐다. 지난 시즌 인천 대건고는 안양공고와의 1라운드 홈경기서 4-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고, 이 결과는 A조 전기리그 우승(8승 1무 1패)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됐다.

공교롭게도 인천 대건고는 이번 시즌 개막전 역시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팀을 상대로 리그 첫 출발을 나서게 됐다. 따라서 인천 대건고는 지난해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서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보섭, 김진야 등이 공격진의 선봉장에 서서 안양공고의 골문을 노리게 된다.

과연, 인천 대건고가 안양공고를 상대로 작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기분좋은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글 = 남우석 UTD기자 (namu9403@naver.com)
사진 = 내일은 K리거 제공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