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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성남 원정서 2연승 도전 나선다

204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6-03-18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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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지난주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선 임중용호가 시즌 2연승 도전에 나선다.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2라운드 성남 풍생고(성남FC U-18)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K리그 주니어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이번 성남 원정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선수단 모두 비장한 각오로 승점 3점 사냥 준비를 마쳤다. 임중용 감독도 “우리에게 결코 방심은 없다”고 힘줘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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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천적관계’ 인천 대건고와 성남 풍생고

인천 대건고는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의 전신인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가 지난 2008년에 출범한 이래로 성남 풍생고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참가 첫 해인 2008년에 성남 풍생고와 네 번 만나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려 18실점을 허용하며 좌절을 맛봤다.

그런데 2010년 두 차례 맞대결서 모두 비기며 흐름은 서서히 전환됐다. 2011년 첫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11경기 연속 무패(5승 6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1무(14득점 3실점)를 기록하며 완벽히 전세를 역전한 모습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문이다. 성남 풍생고 역시 저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 후기리그 모두 A조 5위로 마치며 중상위권을 형성했던 성남 풍생고는. 사령탑 교체로 새로운 지난 1라운드에서는 수원FC U-18을 2-0으로 꺾고 마찬가지로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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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용 감독의 1학년 중용, 활약 이어질까?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인천 대건고는 올해 사실 걱정이 앞섰다. 황금시대를 함께한 3학년 7인방이 나란히 대학 무대로 진출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제 38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예선탈락하며 걱정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기우였다. 2-0으로 승리한 지난 1라운드 안양공고(FC안양 U-18)전에서 무려 7명의 1학년들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이중 6명이 출전(선발 4, 교체 2)하여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신흥 강호’ 인천 대건고의 이름값에 손색없는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인천 대건고에 합류한 1학년 선수들은 “꾸준한 강팀임을 증명해보이겠다”라던 임중용 감독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출발을 보인 1학년 선수들이 성남 풍생고와의 경기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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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스’ MF 구본철의 발끝을 주목하라

인천 대건고의 지난 안양공고전 승리는 미드필더 구본철(2학년)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경기에서 구본철은 안양공고의 밀집 수비 속에서도 번뜩이는 재치와 날카로운 킥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비단 결과물 뿐 아니라 미드필더로서의 역할도 만점이었다.

구본철은 지난해 임중용호의 황태자로 급부상했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는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지만 ‘2015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기점으로 후반기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단번에 성장하여 오늘날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당당히 입성했다.

임중용 감독 역시 구본철의 활약에 크나 큰 만족감을 표하면서 매일같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과연, 구본철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성남 풍생고와의 일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인천 대건고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번 경기에 그의 발끝이 주목된다.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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