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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4연승 달성’ 임중용 감독 “내용과 결과 모두에 만족한다”

210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6-04-23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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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제주]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선수단이 최남단 제주에서 펼친 혈투 끝에 웃었다. 임중용 감독은 4연승 달성 속에 리그 2위로 도약한 데 크나 큰 만족을 표했다.

인천 대건고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 걸매B구장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7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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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임중용 감독은 “승리에 만족한다. 제주 원정은 상당히 이기기 힘든데 선수들이 잘 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고, 플레이 자체도 매끄러웠다. 내용과 결과 모두 만족감을 표한다”고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임 감독의 말대로 이날 인천 대건고는 최상의 과정 속에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초반부터 이어진 팽팽한 기 싸움 속에 집중력을 발휘해 전반 20분 구본철, 후반 12분 손재혁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고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쥐고 인천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날 화려한 연계 플레이를 펼친 공격진에 대해 임 감독은 “우리 공격진 모두는 분명한 개개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서는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 한 번이 상당히 중요하다. 더 세밀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끔 보완 훈련을 준비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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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 제주 원정 승리의 숨겨진 수훈갑은 김현수였다. 인천 U-15 광성중 출신으로 올 시즌 인천 대건고에 진학한 김현수는 이날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조백상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임 감독은 “(김)현수의 본 포지션이 그 자리다. 주중에 대학과 연습경기를 할 때 테스트를 해봤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믿고 출격시켰다.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최근 4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행진을 달린 인천 대건고는 5승 1무 1패(승점 19)의 기록으로 단숨에 리그 A조 2위로 도약해냈다. 인천 대건고는 다음 8라운드서 ‘난적’ 서울 오산고(FC서울 U-18)과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끝으로 임 감독은 “이번 제주전부터 다음 서울전, 수원전(경기 매탄고)이 가장 큰 고비다. 첫 단추를 잘 채웠으니 다음 서울전도 승리를 노려보겠다”고 당당하게 각오를 이야기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와 서울 오산고의 K리그 주니어 8라운드 경기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오산고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제주 걸매B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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