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지난 전남 원정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지난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벨코스키의 선제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변함없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은 케빈과 벨코스키가 나섰고 2선에는 김용환-김도혁-김태수-윤상호-권완규가 수비진은 김대중-조병국-요니치가 출격했고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상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박기동과 박준태가 2선에는 임상협-김성준-김성환-박수창이 포백은 박진포-김오규-윤준성-이용이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결정력이 아쉬웠던 전반전
인천은 전반 초반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전반 4분 벨코스키의 코너킥을 권완규가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오승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20분 김도혁의 스루패스를 김용환이 이어받으며 오버래핑 후 슈팅을 가져갔고 이번에도 오승훈 골키퍼가 선방했다. 인천은 전방에서 벨코스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역습 시 볼을 소유와 드리블 돌파도 좋았고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도 뛰어났다. 인천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슈팅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7분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박준태가 드리블 돌파 후 김성환에게 내줬고 김성환의 질 좋은 크로스를 박수창이 헤딩 슈팅을 날려봤지만 조수혁 골키퍼가 선방했다. 상주는 측면에서 박수창과 임상협의 스와칭 플레이로 인천의 골문을 노렸지만 인천의 수비벽은 단단했다. 전반 33분 김오규가 케빈에게 파울을 범하며 경고를 받았다. 전반 34분 김용환이 경고를 받았다. 양 팀 모두 득점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고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 되었다.
벨코스키의 득점으로 앞서가는 인천.
후반 시작과 함께 상주가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수창을 빼고 황일수를 투입했다. 후반 첫 번째 슈팅 역시 인천이 기록했다. 후반 4분 벨코스키의 패스를 받은 케빈이 강력한 슈팅을 가져갔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9분 상주가 다시 한 번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김성준을 빼고 최현태를 투입했다. 후반 18분 벨코스키의 회심의 프리킥이 골대 위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22분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벨코스키가 득점을 기록했다. 압박으로 공을 뺏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후반 25분 상주는 임상협을 빼고 신진호를 투입했다.
인천, 1-0 승리하며 시즌 3승째 올려.
후반 26분 인천은 위기를 넘겼다. 신진호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30분 인천이 첫 번째 교체를 감행했다. 윤상호를 빼고 박세직을 투입했다. 후반 36분 인천이 두 번째 교체를 했다. 김태수를 빼고 송시우를 투입했다. 인천은 후반 47분 벨코스키를 빼고 박종진을 투입했다. 벨코스키의 선제골을 잘 지켜낸 인천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의 다음 일정은 7월 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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