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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 "나는 대표 선수이기 전에 인천의 선수"

2579 공지사항 2011-02-18 2381
유병수(23)가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단, 리그에서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유병수는 2차 전지훈련이 한창 진행 중인 18일 목포축구센터에서 대표팀 복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기대 이하의 출전 시간과 이른바 ‘항명 파동’으로 붉어진 미니홈피 사건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단단히 했지만 그래도 유병수는 여전히 대표팀을 향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대표팀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K리그에서 발전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리그에 집중할 뜻을 전했다. 인천과의 재계약도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계약 문제는 모든 이야기가 다 끝났다. 정식으로 서명도 했다”며 “팀 훈련에 합류가 늦었지만 선수들과 현재 7~80%정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리그 시작 전까지는 그 나머지가 다 채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유병수는 또 한 번의 리그 득점왕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더 많은 골을 넣어서 팀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동시에 득점왕도 기록하고 싶다”며 “모든 프로팀의 공격수들이 경쟁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병수는 인천에 대한 애정을 진하게 드러냈다. 특히 지난 아시안컵 대표팀 귀국 시 팬들이 건네 준 인천 머플러를 목에 걸고 들어오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장면 중 하나다. 그는 이 것을 ‘감동’으로 표현했다. 제일 힘들었을 때 팬들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병수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 추운 날씨에 공항까지 마중을 나와주셔서 팬들에게 너무 감사했다”며 “나는 대표 선수이기 전에 인천의 선수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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