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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 ‘도움 1위 등극’ 아길라르, “고개 숙이지 않을 것이다”

313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8-07-12 2063



[UTD기자단=인천] 마치 어떤 기운에 둘러 쌓인듯하다. 그리고 그 기운은 이번 경기에도 또 다시 인천유나이티드를 고통스럽게 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7월 11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6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비록 인천은 아쉽게 비겼지만 이날 아길라르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5라운드 전북원정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던 아길라르는 5도움으로 도움 부문 1위로 올라섰다. UTD기자단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아길라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UTD기자단은 먼저 인터뷰에 앞서 최근 후반기 맹활약에 대해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아길라르에게 전했다. 잠시나마 웃음을 보인 그였지만, 이내 이날 강원전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부분에 대해 너무도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먼저 아길라르는 “오늘 우리 팀의 시작은 좋았다. 득점을 기록할 좋은 기회들을 얻어 성공시켰다. 그러나 우리는 막판 실점으로 고통을 겪었다. 이로 인해 우리 팀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상대보다 좋은 팀이라는 대답을 알 수 없는 위치에 놓였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앞서 전한 내용에 대한 이유를 묻자 그는 ”축구는 골로 결정 나는 경기다. 비록 무승부라 할지라도 오늘은 홈경기였다“면서 ”승리하길 원했고, 경기장에 온 팬들은 우리를 응원했기에 마치 패배한 것처럼 느껴지며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그러나 이것이 축구이고 고개 숙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마음과 결코 주저앉지 않겠다는 각오를 표현했다.

이날 강원전은 안데르센 감독이 오고 나서 치른 2번째 경기였다. 전술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그와 팀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묻자 아길라르는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감독은 매우 강인하고 엄격한 사람”이라면서 “안데르센 감독은 현재까지 팀을 매우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바라보는 감독에 대한 마음을 간략히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팀에게 경험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러나 매번 후반 늦은 시간에 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치는 경험은 매우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또한 매우 좋은 경기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놓치고 말았다. 우리 팀을 매우 고통스럽게 하는 종료 직전 실점에 대해 우리는 우리 스스로 좀 더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길라르는 “좀 더 함께 뛰어야 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현재의 상황을 개인이 아닌 팀으로 뭉쳐 헤쳐 나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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