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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장원영 결승골’ 불로중, 제물포중에 1-0 승리…사상 첫 결승행 쾌거

330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8-10-29 981


[UTD기자단=인천] 팽팽한 흐름 속 터진 장원영의 엄청난 대포알 중거리포가 그대로 결승골로 기록됐다. 불로중이 제물포중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노하경 지도교사가 이끄는 불로중은 10월 29일 월요일 용담체육공원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4강전에서 후반 20분 터진 장원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불로중은 미들스타리그 참가 이래 처음으로 결승행의 쾌거를 맛봤다.



불로중은 4-1-4-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윤형원을 축으로 좌우 날개에 서재형과 이준우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장원영과 한근택이 나섰으며 그 아래 조승우가 받쳤다. 수비라인은 여인욱, 임창민, 조성준, 김현우가 구성했고 골문은 정무현이 지켰다.

이에 맞선 제물포중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박수민이 나섰고 고동현, 윤영석, 조현승이 이선에 배치되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임영운과 성정우가 더블 보란치를 꾸렸으며 수비라인은 한마로, 김도영, 오민상, 민은성이 구성했다. 골문은 김찬샘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의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 7분 불로중이 먼저 슈팅을 기록했다. 장원영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어 제물포중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박수민이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빗겼다.

불로중이 공세를 이었다. 전반 15분 장원영, 전반 17분 서재형, 전반 19분 임창민이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전반 25분에는 정무현 골키퍼의 연결을 받아 윤형원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에는 제물포중이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10분 박수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게 벗어났고, 이어 후반 13분에는 윤영석이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세기가 약했다. 그러자 불로중도 후반 14분 여인욱, 후반 19분 임창민의 연속 슈팅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20분 불로중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크 좌측면에서 장원영이 때린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제물포중이 곧바로 반격을 펼쳤다. 후반 26분 오민상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빗겨가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불로중도 추가골을 뽑기 위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7분 여인욱이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물포중 김찬샘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 막혔다. 팽팽한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진 가운데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불로중이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불로중은 사상 첫 우승컵을 두고 ‘미들스타리그 전통 강호’ 인천중과 만나게 됐다. 양 팀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5라운드 인천과 상주상무의 홈경기가 종료된 이후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용담체육공원]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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