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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열정적인 서포터에 감동! 아이러브 인천!

78 UTD기자단 뉴스 박희수 UTD기자 2007-10-06 1471
- 축구는 언제부터 시작했는가? = 축구를 시작한 것은 9살이다. 프로에 입단한 것은 17-18살쯤 일 것이다. - 인천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 인천과 특별한 연고는 없었다. 이번에 여름에 매니저가 한국에 와 있어서 같이 왔다. 드라간이인천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에 대해서 아는게 있었는가? = 세르비아 시절에는 한국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몰랐다. 단지 겨울에 정규리그를 준비를 위해서 안양LG와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다. 그 이외에는 데얀과 드라간에게 많은 정보를 듣고 있다. - 한국에 온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인천에 대한 적응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 매우 좋다. 드라간과 데얀이 있어서 불편한 것도 없고, 셋이 잘 어울려 다닌다. 그리고 두 달 동안 우리가 거둔 성적도 굉장히 좋아서 만족을 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모두 잘해주고, 관계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중에서 잘해주는 선수를 뽑으라면, 임중용 주장이나 방승환이다. 둘은 마음이 통하고 친절한 선수이다. - 예전 세르비아에서 뛸 때, 드라간과 같은 팀으로 호흡을 맞춰본 것으로 알고 있다. 인천에 와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그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 달라진 것은 없다. 세르비아 제문(zemun)이란 팀에서부터 드라간과 같이 알고 지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다. 또한 드라간은 굉장히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특별히 어렵게 느끼는 것은 없다. - 가족이 세르비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외롭지 않은가? = 외롭기는 하다.(웃음) 하지만 나에게는 데얀, 드라간과 드라간의 가족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 가족들과는 전화 또는 인터넷 화상채팅을 하기 때문에 힘들지만은 않다. 인터뷰가 끝나면, 가족들과 채팅을 할 것이다. 이번 추석 때에는 자주 가는 신세계의 스타벅스도 열지 않아서, 데얀과 드라간 가족들과 함께 같이 보냈다. - 세르비아에서도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있는가? = 물론이다. 세르비아에서도 인터넷 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만큼 빠르지는 않다.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박이천 감독은 지구력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고 싶다. = 장점은 아무래도 사이드와 중앙 미들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점이 있겠고, 앞에서 박 감독이 지적한 대로 지구력이 좋고, 질 좋은 패스로 볼을 배급해주는 게 장점인거 같다. 단점이라면, 키가 작아서 헤딩에 약하다. 그게 단점인거 같다. - 세르비아 리그와 비교해서 K리그 수준은 어떠한가? = 세르비아 리그는 수준이 높다. 패스 위주로 경기를 푼다면, K리그는 압박이 강하고 굉장히 빠르다. 세르비아 리그는 1년정도 뛰면 선수들이 대부분 해외리그에 진출을 한다. 그래서 선수변동이 큰 편이다. - 이번 수원전에서 불미스러운 사건 대한 생각과 세르비아 리그에 심판수준이나 선수들이 심판판정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다. = 수원 전에서 전재호의 퇴장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만, 왜 임중용 주장만 퇴장을 당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똑같이 침을 뱉고 한 쪽은 퇴장을 주고 한 쪽은 경고를 주었으니 말이다. - 세르비아리그와 K리그 심판을 비교한다는 것은 그렇다.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고, 문화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비교할 수는 없고, 양 쪽리그다 반칙 수는 비슷하다. K리그에는 빠르고 격렬하기 때문에 반칙이 많이 나오고, 세르비아리그는 패스 위주로 경기를 푸는데. 조금만 부딪쳐도 반칙을 불기 때문에 많이 나온다. = 심판에 대한 판정은 한국선수와 외국선수에 대해서 차별이 있는 듯하다. 똑같은 반칙을 해도 한국 선수는 경고로 그치는 것도, 외국선수들은 퇴장을 당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두 번의 확실한 반칙이 있었는데, 심판은 불지 않았다. - 인천에 와서 2가지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왼쪽 윙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해내고 있는데, 자신이 느끼는 두 포지션에 대한 특징에 대해서 말해 달라. = 솔직히 어느 자리든 다 소화해낼 수 있지만, 중앙에서 뛰는 게 편하기는 하다. 중앙은 옆에 같이 뛰어주는 미드필더가 있는 만큼 서로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에 좋고, 사이드는 빠른 공수전환이 필수 인거 같다. 어느 자리든 다 매력이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팀이 필요한 자리에 뛸 것이다. - 첫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을 했는데, 공격 가담이 적은 편이었다.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 있어서인가? =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내가 한국에 온지 별로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K리그와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보인 것이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공격가담을 많이 하고 있다. - 인천에 와서 뛴 경기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어떤 경기인가? = 지난달 18일에 있던 FA컵 8강전 서울과의 경기이다. 강 팀과 좋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기쁘다. - 개인적으로 '몸싸움이 약하다.'라는 평가를 받는데,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 나는 공을 빨리 빼앗아야 한다. 몸싸움으로 상대랑 신경전을 펼치는 것보다 빠르게 공을 빼앗아 우리 팀에게 공을 연결해주어야 하는게 나의 할 일이다. 그 일에만 집중을 하고 있다. 몸 싸움에 대해서는 별로 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자신에게 축구는 어떤 존재인가? = 나의 전부이다. - 한국이라는 나라와 인천이라는 도시의 대한 인상은 어떠한가? = 세르비아에 있을 때, 한국이라는 곳을 잘 몰랐다. 막상 도착해보니, 인천은 매우 큰 도시이고, 문화수준이 높고 살기 좋은 곳 같다. 베리 굿!! 아이 러브 인천!! - 축구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 듣고 싶다. = 난 지금 현재에 충실하고 싶다. 인천을 위해서 뛰고, 팀의 목표인 FA컵의 기여를 하고 싶다. 선수생활은 40세까지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될지 모르겠다.(웃음) - 프로를 희망하는 축구선수들에게 프로선수로서의 덕목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 = 게임에서든 훈련에서든 최고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순간에 집중을 해야 하고, 프로선수로서 프로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 = 인천 서포터즈들은 정말 대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원정까지 와서 열성적인 응원을 보여주는 서포터즈는 없을 것이다. 매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울산 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와주었으면 좋겠다. 글= UTD기자 박희수(wsunlc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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