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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년동안 감동의 연속이었죠

339 미들스타리그 관리자 2008-10-23 2496
“미들스타리그 5년동안 감동의 연속이었죠“ 2004년 첫해부터 참가한 박태섭-박상락-이선 교사 4강서 승부차기로 탈락-추첨으로 16강 진출 등 극적인 순간마다 추억으로 아이들에게 승부보다 페어플레이 정신 강조하다보면 생활지도 저절로돼요 2004년부터 5년째 열리고 있는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미들스타리그’대회에 첫해부터 참가하고 있는 동인천중의 박태섭 교사, 인하사대부속중의 박상락 교사, 제물포중의 이선 교사 등 3명의 담당교사들은 “미들스타리그에서는 평소에 잘 느껴보지 못하는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극적인 감동을 받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예선리그에서 그룹2위를 차지, 32강진출을 놓고 상인천중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아 추첨을 통해 한팀만 올라가야 하는 상황을 맞았던 제물포중의 이선 교사는 “지난 2005년에 4강에 오를 때도 8강전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부평중에 0대1로 패했다가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겨 골득실차로 4강에 올랐다. 2차전에서 두 번째 골이 터졌을 때 국가대표선수가 골을 넣은 것 보다 더 기뻤다”며 “올해에는 15위냐, 16위냐 하는 아슬아슬한 순간에 제비뽑기를 하게 돼 마음을 졸였는데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아 다행”이라며 극적인 순간을 설명했다. 극적인 감동의 경험이라면 제물포중에 뒤지지 않는다는 동인천중 박태섭 교사는 4강까지 올랐던 2005년을 회상했다. “2005년에 예선꼴찌로 아슬아슬하게 32강에 진출해 매경기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4강에 진출했고, 그해 우승팀인 연화중과 준결승전에서 1대1로 비겨 결국 승부차기 까지 갔는데 승부차기에서는 2대0으로 이기다가 4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며 “결승행 티켓을 승부차기에서 잃었던 너무나 아쉬운 패배였다. 하지만 문학보조경기장의 잔디구장에서 펼친 멋진 승부는 아직도 가슴벅찬 경험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또 박 교사는 2006년 8강전에서 작전중과 만나 홈에서 1대1로 비기고,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원정다득점 규정에 따라 아쉽게 4강 진출이 좌절됐을 때를 떠올리며 “4강에 탈락하자 원정경기에 참가하느라 소풍도 가지 못했던 아이들이 대성통곡을 하고 울어서 가슴이 아팠다”며 “하지만 다음날 아침 운동장에 나가보니 아이들이 책상에 케잌을 준비해두고 그 앞에서 큰절을 하는게 아닌가. 학교에서 문제아라고 눈총받던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순화되고 생활태도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로서의 뿌듯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인하사대부속중의 박상락 교사는 미들스타리그가 인천지역에서 갖는 의미는 단순히 축구대회에서 추억을 만드는 것 이상이라고 말한다. “인하부중의 전적은 2005년 예선통과(24강), 2004년 16강 진출이 전부이지만 미들스타리그에 참가하면서 전국 생활체육대회에서 2006년에는 준우승을, 올해 부여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축구대회 클럽대항전’에서는 6강에 오르고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며 “이같은 성과는 5년전부터 미들스타리그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축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그에 따라 인천 중학생들의 축구를 보는 수준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지도 담당을 맡고 있는 인하부중의 박상락 교사는 “최근 몇 년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많은 학생들이 미들스타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학교생활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며 “성적이 좋은 선수들은 그자체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축구를 잘해서 학교에 자신을 알리면서 선생님들이 한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주니까 생활지도가 저절로 된다”고 말했다. 미들스타리그가 명실공히 인천의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다는 제물포중의 이선 교사는 “매년 학교에서 1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아 간식비와 교통비로 사용해 왔는데, 올해는 한 학부모가 25인승 전세버스까지 지원해주고 있다”며 “오히려 요즘은 제물포중의 축구부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보다 아마추어선수들이 참가하는 미들스타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 학교를 찾는 학부모님들이 더 많다”며 학부모들의 미들스타리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전했다. 한편 최근 미들스타리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이 과열되는 것에 담당교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인하부중의 박상락 교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승패보다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일부 지도자들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면 선수들이 동요하게 되고 경기도 자연히 거칠어 질 수밖에 없다”며 담당 교사들의 신중한 자세를 요구했다. 동인천중의 박태섭교사는 “미들스타리그가 인천만의 자랑스런 문화가 됐는데, 이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인천에서 미들스타리그가 중단된다면 인천 지역 중학생들은 패닉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세명의 교사들은 미들스타리그에 관심이 높아지며 나타나는 과열양상에 우려를 하면서도 미들스타리그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해가길 바랐다. <사진 설명> 미들스타리그 첫해부터 담당교사로 참가한 동인천중 박태섭, 인하사대부중 박상락, 제물포중 이선교사(사진 왼쪽부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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