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침에 글을 올릴 때 혹시 낚시성 글로 인식하지 않을까 또는 자격 시비 나오지 않을까 좀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분들이 계시네요. 뭐 그렇게들 보셨다면 어쩔 수 없구요. 그러나 낚시성 글을 올릴 의도도 그럴 만큼의 센스있는 사람도 아니구요. 자격시비도 나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할만 하겠죠. 원정응원까지 다니면서 고생고생 했는데 너는 뭐냐 입만 살아서.....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겠죠.
여하튼 님이 따로 글을 올리셨길래 답글 형식의 마지막 글 하나 올립니다. 심각하게 생각지는 마시고 변명정도로 받아 들여 주세요.
내용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아래 글은 2가지로 요약됩니다. 홈경기의 중요성에 의한 집중 그리고 원거리 원정응원 자제. 그렇습니다.
아래에도 언급 했듯이 원정경기는 홈팬들의 동네 잔치와도 같죠. 아닌가요? 이 물질 이라는 표현이 그래서 그랬지 최소한 나는 한 명의 홈팬 입장에서 원정 응원단이 그렇게 보이던데 말이죠. 나만 그런가? 아하~~ 나만 특이해서 원정응원단을 그렇게 보았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내일 이라고 안과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내가 그럴 만큼 특이한 눈을 가진 사람인지도 모르겠네요. 본인이 알기로는 일부 팀의 서포터스로 부터 원정응원 매너 관련해서 비난 받던게 얼마 안된 일로 아는데 아닌가요? 또한 원정 응원팀의 승리 세리머니 자제에 대한 신사협정이 아주 잘 지켜지나요? 혹시 인천 서포터스들만 잘 지키는 것은 아닌지요? 그래요. 남의 동네 잔치에 끼어서 눈총 받느니 우리 동네 잔치를 더욱 즐기자는 말을 하고자 했던 거에요. 원거리 원정 경기 성적은 선수들에게 맏기고요. 그들도 프로선수인데.....
실망과 좌절이라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것은 저의 의도와는 다른 예깁니다. 화가 나시는 것은 그렇다 쳐도 왜 좌절 하시죠. 아랫글에 누가 리플 달았듯이 할일 없어서 원정응원 다닌다고 했나요? 제가 서포터스들을 비난 했나요? 하지도 않을 것을 상상해서 좌절하고 실망하진 마세요.
내가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고 뭔가 달라질것이라는 착각속에서 주장이라도 한 것은 아니예요. 그럴 서포터스는 더욱 아니겠죠. 의도는 제목에도 있듯이 필요성의 제기 정도 였습니다. 공감하느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님을 포함해서 원거리 원정응원도 가시는 사람들 각자가 알아서 하겠죠. 님은 원정 성적이 홈 성적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눈앞의 우리 동네 잔치에가 제일 중요해요. 동네 잔치에서 대박나는게 원정에서의 연승보다 중요하다고 보는 거죠. 그리고 생각없이 그냥 내밷은 것이 아니고 오래전부터의 생각임에도 생각좀 하라는 님의 말이 거슬리기는 하는 군요. 아마도 나의 문장력이 딸려서 그랬나 봅니다.
에고~~~ 여기서 더 나아가 봐야 생각이 다르니 이 글을 다시 보는 분들이 답답해 할 것은 뻔한 일이겠지요. 괜히 들어와서 맘들만 상하게 만들었나 보네요. 눈팅 위주였기는 했지만 자주 왔었는데 이제 사이트 드나 들기도 그렇게 됐네요.
그럼 이만.
유재준님 말씀대로 라면 결국 k리그는 모두가 공동 1등이 되겠군요
6승 6패.
홈에서 경기하는 팀은 모두 이기고
불필요한 원정에서는 모두 지고.
유재준님 말씀대로라면 이런 k리그가 되기 쉽상입니다.
생각을 조금더 깊게 해주세요
박중현2005-05-31
저도 유재준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지지자중 한명인데
댓글이 너무 감정적으로 흐르는 것 같군요
근데
유재준님 글을 아무리아무리 읽어봐도
원정 경기는 져두 된다는 것이고 홈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는 것인데..
그리고 님이 말씀 하시는건 우리의 원정단뿐 아니라 다른 써포터들도 홈에서만 응원하고 홈에서 이기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박중현2005-05-31
N.N.S.B...........
안과? 위엣분들 말씀하셨듯이 상당히 독특한 정신세계부터 검사해보는게 좋을듯...
그리고 혹시 여유있더라도 우리 써포터 분들은 독일 월드컵따위는 보러가지 마셨으면 합니다.남의나라 잔치까지 가면
음식 쓰레기라고 할지도 모릅니다...암 ~~남의나라까지 가면 큰일나지..아무렴...
이해진2005-05-31
유재준님의 글이.. 여러 썹터님을 자극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의 생각과 의견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유재준님의 개인적인 생각은 분명 대부분의 지지자들과는 상당한 차이는 있습니다만, 서로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길 바랍니다.
고성민2005-05-31
그리고 시끄러웠던 것 맞습니다!!
이병철2005-05-31
이봐요!! 당신의 특이한 사상을 함께 공유하고 싶군... 머리는 악세사리가 아닌것을... 함 봅시다!! 경기장에서 보던 밖에서 보던... 그 사상을 연구해서 노벨상을 받고 싶으이...
이병철2005-05-31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준님 글쓰시느라 진짜 고생하셨네여......
그런데 어쩌죠....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글을 쓰셨으면 하네요 ^^;
박승곤2005-05-31
그리고 그건 님 생각일뿐(왕따)님을 제외한 모든 인천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서포터즈들은 원정오는 서포터즈들을 이물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경쟁상대라고 생각하겠죠?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그들의 마음은 일편단심 그 선수들을 응원하는것입니다.
류태기2005-05-30
최영희님의 '그들의 잔치를 우리 잔치로 만드는게 원정팬의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 이말에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그리고 유재준씨 너무 저희를 우습게알고 장난스럽게 쓰시나봐요?안과나 가봐야겠다 <-- 이게 뭡니까? 우리가 유치원생인가요?여기서그런 장난이 나옵니까?
류태기2005-05-30
님의 말씀대로... 동네 잔치에서 대박나려면 원정에서 어느 정도 승리를 거둬야, 그 기대로 동네 잔치 벌이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함로 글을 올려놓으시고, "드나 들기 그렇게 됐다"고 이런 글을 써 놓으시고 가시니 시원하신지요? 그들의 잔치를 우리 잔치로 만드는게 원정팬의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프로축구의 존재이유도 거기에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하시던대로 부디 KIN~!
최영희2005-05-30
아..참...그리고 한가지 더...아마 인유 써포터중 원정가는 사람들은 다른동네 잔치가서 눈치 받는다고 먼저 겁에 질리는 찌지리같은 사람은 없을것이요....그러니 열심히 원정댕기는 사람 사기 떨어뜨리지 말고 당신은 걍 당신의 마인드로 열심히 동네잔치나 챙겨드쇼...
송익수2005-05-30
상당히 특이한 개념의 소유자시군요..더이상 뭐라 할말 없습이요...난 워낙 오지랍이 넓어 동네잔치 그리고 머나먼 경상도,전라도에서 여는 남의 동네 잔치도 다 댕길 요량이니 댁은 걍 인천에서 하는 동네잔치 잘 챙겨드시고 홈 성적만 열심히 챙기쇼...이것도 막말이라 딴지 걸 사람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