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구장은 아담함을 담고 있었다.
우리 utd의 문학구장의 웅장함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지만...
썹터(써포터)의 숫자에서도 우리 utd가 3-4배는 많아 away경기가 home경기 같은 착각.
관중 수는 주먹에 쥔 콩세듯이 몇 되 보이지도 않아 우리 utd의 25000여 관중에 비하면
세발의 피 !
썹터의 응원 상태도 부천은 욕을 많이 사용하는 대신,
우리 인유의 썹터들 께서는 우렁찬 목소리에 잘 연습된듯한 오페라 마냥 리듬을 잘타고.
그 러 나 !
본부석 정면 상단에 걸려있는 부천 선수단의 선수 명칭이 일일이 적혀있는 유니폼 전시물에
난 잠시 압도 당함을 느꼈습니다.
우대석에 앉은 우리 응원단 일행에게 그들은 뭔가를 암시하는듯 했습니다.
원정경기의 모든것에 자긍심을 들고 나오는데, 허전함은 우리도 선수 사기 충전및
팬들에게 얼른 선수를 알아 볼수 있게 팬 써비스 차원에서 운동장에 시설했으면 합니다.
무패의 짐을 벗은 선수들의 화끈한 플레이를 기대하며...
부천의 까만 밤 하늘에 무거운 발걸음을 놓고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