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출범된다는 소식에 울남편과 돌도 안 지난 아들이 주주가 되었습니다.
축구에 그다지 관심없던 저 남편의 강요에 못이겨 부천종합경기장에 끌려다니다(인유출범전) 인유가 생긴다는 소식에 이제 올 게 왔구나 싶었답니다.^^
근데 이제는 남편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해주는 저를 보면서 인유에 중독된 게 남편만은 아닌 걸 알았습니다. 이제야 20개월 지난 아들은 인유 박수를 치면서 서포팅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아빠 엄마가 레플리카를 입으면 으례히 경기장에 가는 걸로 알고 신나 하는 아들과 홈경기만은 성에 안차 가까운 원정경기까지 가야 하는 우리 부부, 인유에 중독된 거 맞죠?
어제 경기 문학에서 보고, 집에 와서 녹화방송까지 보며 아쉬워했지만 부상과 경고누적을 생각해보면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경기 열심히 응원할렵니다. 인유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