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게 일격을 당한후 부산에게 같은 승점을 허락하게 된 우리 인천..
부산의 경우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보다 한경기 덜 치른 가운데 승점이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 전기리그....
우리팀의 선전으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지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경기장을 찾곤 했는데, 우리가 우리팀에게 관심이 쏠려있는
사이에 우리 턱밑까지 쫓아온 다른 팀을 보지 못한듯합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3경기..
3전 3전승을 거두어도 부산이 3승1무 내지 4승을 거두면 전기리그 우승을 바라봐야 할 위기입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습니다.
남은 3경기 철저하게 할 수 있는한 확실하게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부산의 전적을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이제 우리 인유팬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우리 팬들이 우리 선수들을 믿고 열심히 응원하여 그들에게 힘을 보태줘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기 결과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우리 선수들을 뒤에서 뒷받침해야 할 것
입니다.
작년 창단후 첫 전기리그에서 13위를 했던 우리가 지금 가장 앞에서 리그를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우리팀이 매우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우승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거기에 연연해서 선수들에게 부담을 줘서
는 안될것입니다.
아래 어떤분께서 써놓으신 글을 읽어보니 전기리그 우승하고 후기리그에는 2군들 테스트하면서 기량을
올리고 포스트 시즌에서 이번 시즌 우승을 한뒤 내년에는 고르게 성장한 선수들을 가지고 AFC챔프리그
와 국내 리그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주 꿈만같고 저 역시 바라는 일입니다만, 그것이 당장 이번 시즌이 아닌들 어떴습니까?
우리가 우리팀과 우리 선수들을 믿고 사랑하는 이상 분명 우리팀은 언젠가 그러한 멋진 일을 해낼것입
니다.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말고 진심으로 선수들을 응원했음 합니다.
두서없이 제 생각을 밝혔는데, 혹시라도 읽으시는분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거나 폐를 끼쳤다면 사과드립
니다.
남은 3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