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석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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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왼쪽에 계시던 한 남자분에 대해 말을 해볼까 합니다.
경기와 관련 여러가지 욕설이 터져나왔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저도 좀 했습죠..
(제가 생각하기에 성인 남자가 하는 욕 치고는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에.. ^^;)
그래서 제 왼쪽에 계시던 그 남자분의 오버를 넘어선 육버에 가까운 감정 표현등을 그냥 넘기기도 하고,
또 왜 저런 표현을 하는지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되기에.. '아.. 좀 심하지만.. 저럴수 있지..'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사람이 리미트 해제하더니 가지고온 우산으로 의자를 팍! 치더군요..
(총 검술인줄 알았습니다.. ㅡㅡ^)
깜짝 놀랬습니다. 감정 표현이 너무 지나치더군요.
좀 적당히 하자고 말 하려다가 꾸욱 참고 그냥 넘겼습니다.
같은 인천의 써포터(저도 그렇지만 그분도 써포터 카페에 적을 두고 계시진 않는거 같았습니다.)
입장에서 보기에도 보기 안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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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 가족 단위의 관중이 있었습니다. (뒤통수에 눈이 없으니 뒤쪽 상황은 모르겠네요)
그 부모들.. '애들 데리고 오기는 좀 않좋겠다..' 생각할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도 비슷한 상황을 접한다면 그때에는 뭐라고 좀 해야겠습니다.
야유도 보내고 (어느정도의) 욕설도 하고..
다 경기를 즐기는 한 방법입니다만..
'적당한 선'에서 경기를 즐겨야지 그 선을 넘어서 버리면 다른 관중은 무시하고 자기 혼자만 즐기는
경기가 되어 버립니다..
앞서 말했듯 저도 어느정도의 욕설을 했지만(오늘 심판 장수 하실듯.. ^^) 앞으로는 자제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혹 그래오셨다면.. 주위에 그런 분들이 계신다면..
다 같이 즐길수 있게 적당한 선을 지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