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반은 N석에서 서포팅을 하고
같이간 분들이 중앙에서 보고 싶다고 해서.
후반엔 E석 2층에서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 어떤 아저씨가
야구장도 아니고
인천박수에 맞춰서 호각을 불고 계시더군요...
처음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호각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갔는데도..
계속 불더군요..
저도 그렇고 같이간 사람도 그렇고 불지 말라고 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좀 있어서 안들리는지 혼자서 신 났더군요..
어제 가뜩이나 경기가 안풀리고 심판도 삽질하는 바람에 신경이 날카로워 있는데
우리 인천 지지자들 끼리 얼굴 찌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ps.
정말 N석이 아닌 W석에서 보니까 같이 응원할 땐 몰랐는데 우리서포터즈의 웅장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W석과 E석의 관중 분들도 서포터즈의 노래에 맞춰서 가사는 다 모르시더라도 박수는 짝짝 맞춰서 쳐주시더라고요.. 이제는 정말 인천은 서포터즈만의 서포팅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하~ 너무 좋습니다. 서로서로 나쁜것은 고치자는 말을 할수있는 이게시판과 팬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할 일이라 봅니다.
전광배2005-07-03
그리고 강상혁님 말대로 개념없다는 말은 수정하겠습니다.
지금 인천은 13개 구단중 가장 선진 마케팅을 한다는 말을 다른 팀 지지자들고부터 듣고 있습니다.
이제 관전 문화도 많이 바뀌어 가는 마당에
그런 분들이 계셔서 많이 아쉬웠고 화도 나고 해서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께 거슬린다는 생각까지는 못샜네요..
박명수2005-07-03
정안수님 어느분을 말씀하시는 지요..
그럼 호각을 분 사람이 제가 본 사람 외에 더 있었단 이야기 인데.
이거 문제군요..
제가 본 사람은 W석 2층에서 인천 콜만 나오면 계속 불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경기에 방해되는 이런 행위는 문학경기장에서 없어졌으면 합니다.
박명수2005-07-03
많이 불지도 않았고..
경기에 지장도 줄 정도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번 이후에는 불지 않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