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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멋진 경기였습니다..

11790 응원마당 전정수 2005-07-11 248
문학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THE UNITED를 읽고 있던중 누군가 저를 건드렸습니다 얼굴을 돌려보니 왠 외국여성..제가 쳐다보니 인천의 깃발 하나를 주며 이건 니꺼야 하더군요 물론 영어로 말했는데 영어는 잘 못하지만 그 정도 짧은 영어는 알아듣습니다;; 고맙다고 얘기한후 그 여성분은 자리로 돌아가셨는데 아기치 부인인지..암튼 우리 용병선수 가족들중 한분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 깃발은 제 방에 모셔져 있군요;; 잠시후 장윤정양의 축하공연을 끝으로(디카가 없다는게 그렇게 아쉬울수가 없었습니다)경기는 시작됐고 양팀 공방전을 펼치다 임중용 선수의 긴 크로스를 방승환 선수가 헤딩으로 연결, 선취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억하기로 그전에 서동원 선수의 프리킥이 옆그물을 맞았던걸로 아는데 E석에서는 다 골인줄 알고 일어났드랬습니다 암튼 방승환 선수의 핸드폰 세레머니..ㅋㅋㅋ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서포터즈분들 홍염 퍼포먼스..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유럽 저리가라 더군요ㅎㅎ 인천시민들의 함성도 엄청났고요 전반전은 추가골 없이 끝났습니다 이길것 같더군요 전광판을 통해 타구장 소식들이 들려왔는데 포항이 기타에게 뒤지고 있다는 소식에 다들 좋아라 하시더군요 포항이 전기리그 우승의 또 다른 경쟁자라는걸 아시는지 다 좋아하셨고 부산은 대전과 비기고 있었습니다ㅠ 병아리 예술단의 귀여운 공연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됐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인천 선수들의 몸놀림이 무거워지는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제발 경기 잘 마치고 승리 할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성남이 동점골을 기록했죠 나중에 두두가 넣었다고 알았습니다 크..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경기는 공방전 끝에 인천이 방승환의 가슴트래핑으로 내준 볼을 이준영 선수가 멋지게 성공 시켰습니다 이후 성남 서포터즈들에게 맛이 어떠냐 라고 말하는듯한 세레머니를 하더군요ㅋㅋㅋ 어찌나 통쾌하던지.. 또 다시 성남의 동점골은 후반 35분넘어서 터졌는데 교체돼 들어온 파브리시오가 이성남이 내준 볼을 잡고 달려들어가 크로스..우리 임캡틴의 발을 맞고 공은 우리 골대로 데굴데굴ㅠㅠ 우리 인천 선수들 다 쓰러지는데 성남이랑 경기하면 뭐가 씌이는건가 싶더군요 경기는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고 후반45분이 되자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박수 가 터져나왔고 이윽고 경기장 전체로 퍼졌습니다 짝,짝,짝,짝,짝,짝..열심히 싸웠다는 격려의 박수인지 제발 역전골 터트려달라는 응원의 박수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박수 소리는 전재호 선수가 맹렬하게 성남골문을 돌파하고 페널트킥을 얻어내자 함성으로 바뀌었 습니다 다 일어나서 좋아하는데 아 정말 그 분위기 너무 좋았씁니다 이윽고 임캡틴이 차분하게 페널트킥을 성공 시켰고 문학경기장은 한마디로 열광의 도가니 그자체였습니다 경기끝난후 부산과 대전이 1:1로 비겼다는 소식을 접했고 너무 아쉽더군요 선수들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도는것 까지 맞이하고 경기장을 빠져 나왔 습니다 전기리그 마지막 홈경기 너무 멋졌고 전기리그 우승은 못했지만 우리 인천이 2위까지 올라온 사실에 너무 기쁘고 후기리그도 멋지게 마무리해서 시즌전에 목표로 잡았던 플레이오프 진출 꼭 이루기 바랍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멋진경기 10월달에 또 홈에서 볼수 있었음 합니다 내용은 별로 없는데 장황하기만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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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2005-07-11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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