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NCHEON UNITEDFANZONE

응원마당

잡담수원을 다녀와서~

13798 응원마당 김원석 2006-03-20 225
내심 관전기를 쓰고싶지만 그럴만한 축구지식도 없고... 사실 눈이 나쁜관계로 닭장 N석 전광판에뜬 저희팀 스쿼드 조차 제대로 확인 못했습니다... 정말 닭장은 S석은 정말 사기급입니다...그려면서 돈받아 먹을껀 다받아먹고... 돈없는 대학생인 저는 어제 수원에가는 비용 만원가 추워서 컵라면 하나사먹으니까... 정말 지갑에 돈한푼 없더라구요...일요일에 부모님에게 돈을 못받았으면 원정 신청만 해놓고 원정은 가지도 못할뻔 했습니다...-_-;; 대학생씩이나 되서 부모님에게 돈받는 제가 한심하기는 하더라구요...-_-;; 주말 알바자리 좋은데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세요^^!!ㅋ 1.수원 가는길... 수원 원정을 가기위해 문학에 도착했더니 WBC응원 때문에 문학에 차가 빽백히 들어차 있더군요...저도 야구를 싫어하지는 않아서 경기 내용이 참 궁금했지만 그래도 우리 인유가 너무 좋기때문에 접어두었죠...일단 수원까지 가야하기때문에 몸속에 있는 물을 빼내기 위해서 문학 야외에 있는 공동화장실에 갔더니 문이 잠겨있더라구요..-_- 할 수 없이 화장실 벽에다가 노상방뇨를....-_-!!; 문제(?)는 해결됬고 수원에 갈 준비는 다됬죠...버스안에서 WBC중계를 들으며 수원으로~정말 야구는 팽팽하게 진행되더군요...6회까지...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가니까 '지지대쉼터'가 나오더군요...그 유명한 안양과 수원의 지지대더비...맞나요? 아무튼 자세히는 모르지만 수원과 안양의 라이벌관계가 유명했기 때문에 지지대를 보니 안양이 생각나더군요...지금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아무튼...닭장에 거의 도착 할 무렵 야구는 일본이 필받았더라구요...4대0까지 되는거 듣고 버스에서 내렸을 겁니다...-_-;; 왠지 기분 찝찝한 맛으로 내린거죠...ㅋㅋ; 2.역시 수원의 전력은 예상보다 약했다. 모두가 이번시즌 수원의 전력이 막강하다 했습니다...하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달랐죠...수원의 수비는 정말 막강합니다...하지만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은 막강하지 않죠...오히려 평범한 수준입니다...수원의 미드필드진은 정말 김남일밖에 안보입니다...그나마 그 김남일 마저도 저희와의 경기에는 노종건선수의 끈덕한 달라붙기때문에 그다지 좋은모습은 보이지 못한것 같구요...공격진은 김대의,데니스...그러고 보니까 데니스가 미드필더였나요...-_-;; 아무튼 공격성향이 강한 선수들 중에서 김대의,데니스가 흔들어 주기는 하지만...꼭짓점이 없었습니다...인유의 라돈이나 울산의 마차도같은...그런데다 김대의와 데니스도 우리 인유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도 못했구요...수원의 꼭짓점 역할이야 신영록과 산드로가 포루투갈로 진출한 김동현의 공백을 매우려고 노력하기는 하지만 산드로는 미들로 쳐져있고 신영록은..아직 멀은듯 보이지만 한건 하기는 했지요..-_-;; 수원의 수비가 막강하다는게 경남같은경우는 수비수 한명을 돌파하면 뚫리는데 수원은 뚫으면 또나타나고 뚫으면 또나타나고...압박이더군요...-_-;; 3.라돈에 대한 마토의 끝없는 스킨쉽..-_-;; 인유에게는 수원에게 부족한 꼭짓점이 되는 라돈이 있었지만 마토의 끝없는 밀착과 스킨쉽으로 공한번 잡기 힘들어 하더군요...그럴때는 측면에서 뒤흔들어 줘서 마토를 라돈에게서 떼어내어 줘야되는데...이럴때 일수록 마니치가 그리워집니다...ㅠㅠ 4.인유도 수비는 막강했다! 하지만... 우리 인유도 수비력에서는 수원에 결코 밀리지 않았습니다...임캡틴과 이상헌선수의 수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이상헌선수야 워낙 노련하고 예전과 변함없는 수비력을 모여줬고..임캡틴은 예전에 간혹 보여주던 실수가 이제는 거의 없어졌습니다...정말 잘합니다...하지만 역시 저희 인유도 미들진과 공격진에 약점을 보여줬지요...저희 인유는 정말 아기치만 분전하는 듯 보였습니다..노종건선수는 원래 눈에띄지 않게 활약하는 선수고...중앙에서는 아기치만 눈에 띄더군요...후반에 서동원선수가 투입되면서 미들진이 이제 좀 돌아가는 듯 하더라구요...그리고 공격진은 역시 수원 수비진을 뒤흔들어 주는 빠르고 화끈한 선수가 없는게 아쉽더군요...전반전에 라돈의 화끈한 돌파에 이준영선수에게 찬스가 생겼지만 그것을 성공시키지 못한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이준영선수...좀만 더 다듬으면... 5.그래도 문제의 해결책은 이미 해결됬다... 후반전...돌아온 서동원선수와 인유의 파괴적인 공격을 이끌어갈 김한원선수가 투입됬습니다...서동원선수의 투입은 아기치에기 집중된 미들을 분신시켜줬으며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줬습니다...전지훈련 불참에 공백기가 우려됬지만...실력은 여전하더군요...날카로운 프리킥까지... 그리고 김.한.원!선수...인유에게 절실히 필요한 선수가 드디어 나타났습니다...인유의 공격진의 약점중 하나는 볼을 잘 뺏긴다는거죠...이준영선수가 빠르긴 하지만 잘 넘어지기도 하고 잘 뺏기기도 합니다...수비수들의 견제가 심해서 잘 넘어지기는 한다지만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인 만큼 수비수들의 견제를 스피드로 돌파 할 줄 알아야 합니다...그 예가 웨인 루니죠...그리고 라돈은 자신에게 들어오는 패스를 잡을때 길게 트래핑 하는게 단점이죠...뭐 라돈축구하는 스타일이 원래 그래서 고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근데 김한원선수...볼을 잘 뺏기지 않습니다...볼 소유력만 봐서는 04년의 안젤코비치를 보는듯 하지만 상대 수비를 뒤흔들 줄도 아는 또다른 스타일의 선수 입니다. 경기는 졌지만 후반전의 서동원선수와 김한원 선수를 보면서 얻은것도 많은 경기였죠... 여기에 전재호선수가 돌아오고 셀미르선수와 계약이 된다면 인유의 스쿼드는 정말 타팀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비록 경기는 지고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인유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AFC...가자구요!!^^

댓글

  • 마자여^^
    미남용 2006-03-21

  • 축구전문가 같습니다. 마치 칼럼을 보는 듯
    초난강 2006-03-20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3월 18일 (수) 19: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전

NEXT MATCH

광주

V

03월 07일(토) 16:30
@광주월드컵경기장

인천

LAST MATCH

인천

1:2

02월 28일(토) 14:00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