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후기리그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무리한 돈에 선수 영입?? 신예 발굴??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인천의 가장 큰 문제는 시만들의 관심이다.
이번 8강전 드라마같은 경기에 몇없는 관중들은 환호를 보냈다. 그들의 퇴장은 너무 쓸쓸했다.
인천의 시민들이 원하고 사랑하기에 축구단이 존재한다면 시민들은 타구장에 비해 한적한
문학구장을 찾아 주었으면 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만이 인천을 다시 일으킬수 있다.
작년 시민들의 작은 관심에 인천이 준우승을 했다면 이번에 큰관심을 준다면 후기리그
그리 어둡게 보지는 않는다. 관중이 있어야 프로선수들은 기가 살고 좀더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한번 못한다고 버린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한번시켰는데 그 중국집의 자장면이 맛없다고 다시는 시키지 않는 것이다.
이런 상황과 뭐가 다를까???
팀은 구단 선수 팬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팀이 이루어진다. 특히 프로 축구단 같은 경우는 그렇다.
월드컵때만 되면 울고 환호하며 축구를 보면 무엇을 할까?? 정작 자신들이 다니는 대학 고등학교
회사 아니면 사는 집에 있는 프로축구선수나 아무에게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이 월드컵을 보며 한국이 졌다고 울거나 소리지르는 것은 코메디이다.
해외문화를 좋아하는 우리 한국 사람들 제발 축구문화야 말로 그들을 따라가며 배워야 한다.
팀이 지면 재미없다고 돌아서서 다시는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유는 다만 우리 팀이기에 내가 사랑 하는 팀이기에 응원하고 자신의 동네 사람들을 보는 따스한 눈길로
그들은 바라보는 것이다.
선수들을 보라.. 운동장에 나오면 우레와같은 소리와 함께 입장을 하여 환호와 정열 앞에 경기를
뛰어야 되는 그들이 이렇게 초라하게 역전하고도 쓸쓸한 퇴장은 필자로써는 이것이야 말로 눈물이
나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월드컵이 아니라도 시민 모두가 프로 축구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인천은 성적을 올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런 관심하나하나가 또한 월드컵때 좋은 성적으로 대표팀은 답해줄 것이다.
산은 왜 위에는 뽀족하고 밑에가 넓을까? 밑에가 넓으면 산은 쓰러질 이유나 무너질 이유가 없다.
그만큼 대표팀이 강하려면 프로팀이 강해야 하고 프로가 강하려면 대학 고등 중등 초등 유소년 축구가
강해야 한다.
시민여러분은 이러한 생각을 맘속 깊이 간직하여 경기장으로 꿈나무들과 아님 여자친구와 또는 친구들과 경기장을 찾아와 주셨으면 하는 한 축구 팬의 넋두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