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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본 인유의 442 포메이션

14503 응원마당 윤장서 2006-08-24 396
수원에 사는 관계로 홈경기에 가기가 퍽이나 어려워 발만 동동 굴렀더랬는데 오늘 경기를 시간차를 두고 sbs스포츠에서 해 주더군요.... 레플리카가 없어 파란색 줄무늬 옷(긴팔 밖에 없더군요 ㅡ.ㅡ;)찾아 입고 인터넷 꺼 놓고(경기 결과 보게 될까봐) 보면서 응원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인천에서 442를 한번 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지더라도 재미있는 경기, 관중들을 끌어모으는 경기란 멋진 공격축구일거라 생각합니다... 케이리그의 대다수 팀들이 3백을 쓰고 있는 현실만 보더라도, 공격보다는 수비위주의 축구,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지지 않겠다는 생각이 더 큰것 같습니다... 물론 전, 후기로 나뉘어 있고, 팀당 전후기 합해 26경기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지지만 않으면 승점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지 않는 축구를 케이리그 팀들이 고집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는 관중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없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제가 처음 인천에 관심을 갖고, 인천의 서포터가 된 가장 큰 이유는 해외축구관련 게시판으로 유명한 어느 사이트에서, 국내리그 관련한 글들 중 많은 글들이 인천의 경기가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서포터까지 자처하게 된 것이지요... 시민구단의 어쩔수 없는 태생적 한계 상, 흑자 운영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겁니다... 흑자 운영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경기장에 넘치는 팬들이겠지요... 그래야 입장 수익이 생기고, 많은 팬들이 찾아야 언론도 관심을 가질 것이며, 스폰서들이 줄을 지어 돈을 싸들고 기다리게 될겁니다.... 팬들은 물론 좋은 성적도 원하지만 그것보다는 화끈하게 공격하는 멋진 경기를 원합니다... 경기장에 관중들을 끌어모으는 가장 큰 요인은 지지 않은 축구, 지키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 이기려는 축구이겠지요... 물론 이기지 않으려는 팀은 어디에도 없겠지만, 화끈한 공격을 하는, 역습에 무너져 실점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한점을 주면 두점을 넣으려는, 두점을 주면, 세점을 따내려는 파이팅과, 신나는 공격에 팬들은 경기장을 찾고, 환호합니다... 442는 공격시에는 센터백 두명을 놓고, 나머지가 공격으로 돌아서게 되지요. 일단 미드필드에 수비형 미들과, DR, DL 포지션들이 버티고 있게 되기 때문에 미드필드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수 있고, 두명의 포워드와, 좌우 미들, 그리고 볼 배급을 해 줄 공격형 미들, 즉 5명이나 공격에 가담하게 되기 때문에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곤욕스러운게 아니지요... 실제로 이영표 선수가 뛰는 토튼햄을 비롯하여, 이제는 433, 4231이 대세라는 선진축구 국가들에서도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는 포메이션이 442입니다.... 만약 인유가 442 포메이션을 쓰면 경기가 훨씬 재미있어질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한번 가상의 442 포메이션을 짜 봤습니다.... 뭐 구구절절이 뻘 소리를 써 놓긴 했지만 결국 442 한번 써 보면 어떨까 하는 얘기네요.... 여튼 그럼 포메이션 갑니다... ............. 라돈치치........바조............... ..김치우...................드라간.......방승환... ...............장경진............................ 김학철.................................이요한.... .............임중용..........이상헌.............. 후보 주전 구분 없이 그냥 제가 임의로 선수들을 배치해 봤습니다만 이런 포메이션도 상당히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드라간 선수가 공미로 라돈과 바조선수를 뒤에서 받치고, 김치우 선수가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며 크로스, 미들라인에서 중앙으로의 볼 배급, 방승환 선수가 중앙쪽으로 파고들며 수비진 교란, 투톱을 받쳐주며 제3의 스트라이커로, 이요한 선수는 방승환 선수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틈을 타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오른쪽을 공략하고, 이요한 선수가 오버래핑하느라 생기는 공간을 장경진 선수가 받쳐주고, 수비형 미들로 버티며, 왼쪽에서는 김치우 선수가 중앙 골문 앞쪽으로 들어가는 걸 자제하며 왼쪽에서 크로스와, 쓰루패스에 주력해주면 왼쪽 풀백인 김학철 선수가 오버래핑을 비교적 자제하며 3백의 형태를 유지해 이상헌, 임중용 선수와 더불어 인유의 공격시 뒤를 책임지는 형국이 되어 공격시에도 크게 형태가 무너지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냥 오늘 경기를 보다가 442를 써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리 주저리 써 봤습니다... 졸면서 써서 문맥도 제대로 안 맞을텐데 그냥 그러려니 해 주시고 재미로 읽어주세요 ^^

댓글

  • 인천도 포백 간간히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이 잘 알아서 하시겠죠. 하하;;; 우리선수들에게 맞는 전술이 있겠죠
    임성태 2006-08-25

  • 그런 442는 말되로 되는 전술이 아닙니다. 4백을 쓴다는 자체가 케이리그에선 거의 성남 밖에 쓰지 않습니다. 이런것은 둘째 치고 이기기 위해 3 4 1 2를 쓰는것 이죠 또한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미들을 지배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효진선수나 전재호 선수는 수비 가담력 뿐만 아니라 대인 마크에도 뛰어납니다. 경기장에서 실제로 와서 보신다면 이부분을 더 잘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권혁화 2006-08-25

  • 전재호,최효진등 최고의 미들을 어쩌고 장경진을 미들로 하나요. 장경진선수는 대전전의 아픔이 지금까지 남았는데 쓰린 마음 건드네요.
    김금호 2006-08-24

  • 감독님이 다 알아서 하시니 지켜보심이 어떨지. 졸면서 쓴글을 읽으려니 왜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경기 비겨서 속상한데 .....,
    김금호 2006-08-24

  • 전재호선수를 안끼고 장경진선수라....
    임영옥 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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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안 2006-08-24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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