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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장외룡감독님께

15046 응원마당 경제선 2006-11-13 443
감독님! 올 시즌 팀의 주축선수들도 많이 빠지고, 구상했던 바와 다르게 가는 팀의 현실에 많이 힘드셨죠... 우리 팬들은... 그걸 알기에... 감독님의 마음과 우리 인천구단의 현실을 알기에 안타까웠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저는 초반에 인천이 잘 나가지 않을때 실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시민구단의 한계를 알기에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저 작년의 기적을 생각하며 인천 FC의 존재만으로 고마워 했습니다. 하지만 후기리그가 시작되고, 저는 또 한번 감독님께 선물을 받았네요. 후기리그 연승의 기쁨... 솔직히 어려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감독님의 철저한 지휘 아래 시간만 주어진다면 인천이 과연 불리한 팀일지 이제 의문마저 갑니다. 인천 시민들이 인천을 사랑하는 이유... 인천에 희망이 있고 꿈이 있는 이유는... 장외룡이라는 남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독님 밑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고 넉넉한 구단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이유... 감독님 자신은 아시나요? 인천 유나이티드의 사령탑때문이라는 것을... 감독님. 공포의 외룡구단에서 말씀하셨잖아요 "마흔 몇의 인생. 축구가 있어 내내 외롭지 않았다는 기억이다. 나를 받아준 푸른 구장이 있어 언제나 벅차게 행복했다. 이제 그 행복을 인천 가족들과 누리고 있다는 것. 그 사실에 또 감사 한다. 세월이 더 흐른 어느날, 그때 쯤이면 내가 꿈을 묻었던 곳 '인천'에 대해 더 길고 따뜻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나는 아직 인천의 역사를 쓰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한 사람에 불과 하니까. 인내, 노력, 희생. 나는 오늘도 이 세단어가 새겨진 낡은 모자를 쓰고 그라운드로 향한다. 그곳에는 나를 기다리는 수십명의 선수가 있다. 그들이 차올린 공을 줍거나, 그들과 마주앉아 내일의 승리를 기원하거나 혹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면서.... 나의 하루는 또 그렇게 채워질 것이다. 나는 이렇게 채워가는 나의 하루가, ..나의 인생이 참 좋다." 감독님. 그라운드로 향하는 감독님에겐 감독님을 기다리는 선수들 외에도 인천의 경기를 기다리고 인천의 승리를 원하며, 인천과 함께 숨쉬며 인천의 역사를 함께 그려나가는 인천시민들과 써포터들도 있습니다. 감독님... 저는 바랍니다. 오랫동안 인천의 감독으로서 인천의 가슴에 별을 달아주신 초대 감독으로 기록되시길... 먼 훗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처럼될 인천 유나이티드의 기반과 팀 정신을 새긴 인천의 위대한 감독... 그리고 그런 팀을 응원하던 인천의 팬이 되기를 저는 기원합니다. 장외룡감독님이 가실 곳은 없습니다. 아니 있다면 단 한군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뿐이겠지요. 그전까지 오랫동안 저희와 인천과 함께 하며 함께 웃고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오랫동안 감독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뒤 감독님과 함께했던 선수들과 인천의 팬들과 우리들이 꿈을 꾸고 묻었던 곳 '인천'에 대해 더 길고 따뜻한 이야기를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감독님은 인천의 현재진행형인거 아시죠^^ 구단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한 팬이-

댓글

  • 인천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저버리지 마세요 타 구단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란 말씀이신가요? 차라리 축구장에 발길을 끊으면 끊었지~~~~~~~~~~~
    송세호 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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